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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50-2957

서울 노원구 동일로 1414 롯데백화점 노원점 9층

매일 10:30 - 20:00

오랜만에 롯백에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9층에 다양한 식당 중 용호낙지로 정했다.

방송출연도 많았다.

하지만 나는 방송출연 맛집을 믿지 않는다.

남산 돈까쓰를 먹어본 이후로 방송은 진실이 아니란걸 알게됐다. (아마 진짜 원조가 아니어서 그랬던듯..)

매장은 아주 깨끗했다.

 

세트메뉴 구성이 있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먹음직 +_+

밑반찬도 괜찮았다.

낙지호롱튀김! 처음 보는 메뉴였다.

위생 : 4 / 5

전체적으로 모두 깨끗했다.

친절 : 4 / 5

친절하셨지만, 혼자 일하셔서 매우 바빴다.

코로나때문인지... 사람을 더 쓰고 손님을 더 받으면 좋을거 같았다.

다른 매장들 다 사람이 많았는데 여긴 별로 없었다.

주차 : 4 / 5

지하주차장이 있으나 코로나 체크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자리도 항시 있는건 아니다.

하지만 노원에서는 이정도면 굉장히 편하다.

그리고 식사하면 1~2시간 주차시간도 받을 수 있다.

가격 : 4 / 5

적당한 가격대였다.

맛 : 4.5 / 5

용호낙지와 낙지호롱튀김을 시켰다.

기본적으로 모든 메뉴가 맵지 않다고 한다.

매운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내가 먹기에도 딱 좋았다.

기본에 충실한 아주 괜찮은 맛이었다.

낙지호롱튀김은 처음 보는 메뉴였다.

식감도 맛도 좋았지만, 아쉬운건 먹기 불편하다는 것.

처음엔 뜨겁고, 나중엔 튀김옷이 벗겨지고 기름이 흐른다.

하지만 맛있어서 감당가능하다.

총점 : 4 / 5

기본적으로 음식은 맛있고, 깨끗해서 추천할만 하다.

하지만 일하는분이 너무 없을땐 시간이 걸려 피하는게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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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440-7798

서울 중구 소월로 50

호텔 예식답게 홀 규모가 엄청 컸다.

 

꽃 장식도 이쁘고, 실내임에도 탁 트인 개방감이 좋았다.

자연광까지 들어오는 호텔.

2층 뷔페에서 식사를 한다.

호텔식을 많이는 안가봤지만, 진짜 식사는 어느곳보다 최고였다.

층고 및 공간 : 5 / 5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아주 넓고 높다.

조명 및 채광 : 5 / 5

원래가 어두운 홀이지만 조명이 잘 되어있어 신랑신부에게 완전 집중이 잘 됐다.

주차 : 4 / 5

호텔 주차장이지만 완전히 편하지는 않았던것 같다.

늦으면 주차 자리가 금방 찼다.

교통 : 5 / 5

서울 중심부인 서울역인만큼, 지하철 버스 모두 있어서 걱정없다.

식사 : 5 / 5

최상급 호텔 뷔페 식사로, 정말 어느곳에서보다 맛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아쉬운 것은 시간이 좀 짧은 편.

총정리

거의 완벽에 가까운 듯.

5성급 호텔 중에서도 특히 식사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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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61-2113

서울 광진구 군자로 156 스마트하우스

이곳은... 우리 부부가 연애할 때 자주 갔던 동네 카페이다.

오랜만에 근처 지날 일이 있었고, 매번 가야지 가야지 했던 빅밤에 오랜만에 갔다.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할까의 원조격.

매장 내부 절반정도.

바깥 좌석도 있고, 창가에서 밖을 보는 좌석도 있다.

예전엔 자바칩 빅밤치노를 엄청 좋아했었다.

자바칩이 듬뿍 들어가 있는데 뭔가 과하게 달지 않아서 엄청 맛있었다.

맛있어서 특별히 움짤을 만들었다.

이번엔 처음 보는 'HOT' 메뉴

달렌카 꿀 케이크도와 베이글 셋트를 시켰다.

메뉴판의 깨알같은 그림과 실제로 같은 모양의 케이크가 나왔다 ㅋㅋㅋ

나오면서 찍어본 빅밤의 모습.

위생 : 4 / 5

괜찮은 편.

친절 : 4 / 5

어머님과 따님들 모두 친절하심.

주차 : 3 / 5

옆에 2~3대 가능해보였다. 주차하기 편한 곳은 아니니 대중교통이나 걸어가는게 좋았다.

가격 : 5 / 5

아메리카노 3,000원에 거의 벤티 사이즈 가성비킹.

베이글세트 6,000원에 치즈까지 포함. (스벅은 따로 구매해야한다)

달렌카 꿀 케이크 5,500원 이것만 다른곳과 비슷한 가격

맛 : 5 / 5

아메리카노 가격대비 더 높은 깊고 진한맛이다.

베이글도 알맞게 구워주셔서 맛있음.

달렌카 꿀 케이크는 이름도 처음이고 생소한 케이크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시나몬 향이 났고 꿀도 들어있는것 같았다. 뿌려진 크림과도 잘 어울렸다.

조금 단 편이지만 그래도 커피와 찰떡.

총점 : 4.8 / 5

정말 만족스러운 곳이다.

조용하기도 해서 과제나 공부하기도 좋다.

단점은 주차와 외부에 있는 화장실 정도.

나머지는 다 만족하는데, 이젠 집과 멀어서 자주는 못가서 아쉽다.

근처 가면 언제든 갈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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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444-7566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청남로 1388-36

매일 10:00 - 22:00 연중무휴

청주 초대형 카페

장모님, 와이프와 함께 가봤다.

듣던대로 엄청나게 큰 규모를 자랑했다.

청주는 무슨 카페 생겼다 하면 진짜 초대형이다...ㅋㅋ

 
 

할로윈 전이라 장식이 많았는데, 이 장식비와 꾸미는데도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것 같다. 워낙에 크다보니..

다양한 빵들도 있었는데, 규모가 너무 크다보니 빵이 적어보였다. 하지만 많았음!

이렇게 큰 할로윈 장식은 처음 봤다.

근데 어떤 애기는 저 고양이가 무섭다면서 도망갔다.

아이의 관점은 확실히 다른것같다.

 

정말 미친 크기이다.

1층에 연못과 작지만 다리도 있다.

밖에도 캠핑느낌의 테이블과 의자를 두었다.

날이 추우면 못있을곳.

앉으면 이런 뷰이다.

산과 논이 보이는데 가을엔 더 이쁠듯 하다.

오른쪽 끄트머리엔 유리바닥으로 된 포토존도 있었다.

사진 찍는 인스타그래머들이 아주 많았다.

정말 거의 한시간을 사진만 찍는 사람도 있었다....ㅋㅋㅋ

엄청 큰 규모임에도 거의 모든 자리가 차서 밖에 나왔다.

위생 : 4 / 5

아직은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끗했다.

친절 : 4 / 5

쏘쏘. 워낙에 바쁜 곳이다.

주차 : 4 / 5

엄청 넓은데도 꽉 찰때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 열었을 때 좋은차는 위로 보내고, 좀 안좋은차는 밑에다 대라고 했었단다. (지인피셜)

하지만 내가 갔을땐 그런 일은 없는것 같았다.

크게 주차 걱정할 필욘 없을듯.

가격 : 3.5 / 5

내가 카페 가격을 보는 기준은 스벅인데, 스벅보다 아메리카노가 1,400원 비싸다.

아메리카노 (5,500원)

무화과 크루아상 (4,800원)

에그타르트 (3,800원)

빵도 비싼 편이지만, 맛있다.

맛 : 4 / 5

커피맛은 특별할거 없는데, 에그타르트가 특히 맛있긴 했다.

크루아상은 그냥 그랬다.

총점 : 4 / 5

거리가 좀 멀고, 차가 없으면 못 갈 곳이다.

빵이 맛있어서 가끔 갈 듯 하다. 그래서인지 빵을 엄청 사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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