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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972-8260

서울 노원구 섬밭로 258 건영백화점

얼마 전 지나가다가 커피한잔 하려고 하는데, 스벅에 이디야에 메가커피에....

너무나도 많은 체인점에 질려버려서 마인츠돔에 한번 가봤다.

여기도 포스팅 생각 없었는데.... 빵이 맛있어서 포스팅하게 되었다.

매장 내부에 꽤 많은 빵들이 있다.

쿠키와 머랭 선물 셋트들이 있다.

예전에 여기 쿠키만 한번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샌드위치와 마카롱 등등

아마 시간이 4시쯤 됐던것 같은데, 이미 많이 팔렸다.

과일 케이크가 먹고싶었는데, 케이크는 없었고 비슷한걸로 정했다.

아메리카노와 생크림 몽블랑.

블루베리 식빵이였나. 이것도 맛있어보여서 한번 사봤다.

안에 테이블이 있는지는 들어가서 알게 되었다.

꽤 넓어서 괜찮았다.

위생 : 4 / 5

나쁘지 않았다.

친절 : 3.5 / 5

그냥 일반적이었다.

주차 : 3 / 5

아마도 건영옴니백화점 주차장에 주차해야 할텐데, 주차 제공이 되는지는 확실치 않다.

가격 : 3 / 5

가격만 보면 비싼 편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천원, 생크림 몽블랑 7,500원.

블루베리 빵도 아마 가격이 좀 됐던거같다.

하지만...

맛 : 4.8 / 5

아메리카노는 뭐.. 대부분 비슷한 맛이니 패스하고

역시 빵이 매우 맛있었다.

몽블랑은 생크림이 달지 않아 먹기 좋았고, 빵도 페스츄리인데 엄청 얇고 부드러웠다.

흡입 가능한 수준으로 부드럽고 맛있었다. 과일이 좀 적은건 아쉬웠다.

블루베리 식빵은 블루베리 잼이 푸짐하게 들어서 빵만 먹어도 잼 발라 먹는 느낌이었다.

총점 : 4.3 / 5

체인점 카페나 파리바게트에 질릴대로 질려서 신선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명장은 명장인지.. 정말 맛있었다.

다른 빵도 궁금해져서 종종 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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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바로 옆 할리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산책하러 나왔다.

센트럴파크는 규모도 크고, 무엇보다 엄청 깨끗했다.

주변엔 높은 건물들도 많아서 눈요기도 됐다.

정말 넓고, 깨끗하고, 건물도 크고 많다.

생각지도 못한 맑은 물. 들어가서 놀아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깨끗했다.

끝까지 걸어가니 전동보트 빌려서 타는 곳이 많았는데, 가격은 꽤나 비쌌다.

역시 포스코 건물이 많았는데 포스코에서 시공했다.

크리스마스 다가온다고 작은 트리를 줄줄이 세워 장식했는데, 너무 귀여웠다.

그래서 집에도 작은 트리를 하나 뒀다.

큰 트리는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관리도 힘들어 작은 트리가 딱이었다.

다시 보니 여러 사람이 탈거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ㅎㅎ

날씨도 나름 괜찮아서 산책하기 좋았다.

다리도 큼지막하다.

넓디 넓은 길이 정말 부러웠다.

동네에 있는 천 산책로는 너무 좁다.

걸어다닐 때 근처 사람들을 피하는것도 힘들다.

여긴.. 너무 넓어서 그런 걱정할 필요도 없었다.

또, 할리스에서 끝까지 가서 한바퀴 돌고 왔는데 30분정도 걸리는게, 딱 산책코스로 적당했다.

수질의 비밀이다.

중간, 끝쪽에서 이렇게 물을 정화하고 있었다.

역시...자본이 좋다 ㅋㅋ 돈으론 안되는게 별로 없다.

넓은 길에 비해 사람은 거의 없었다.

아무튼, 경치도 보고 간단한 코스라서 잘 구경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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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22-0111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주말 11:30 - 13:20 점심 1부(공휴일 포함)

주말 13:40 - 15:30 점심 2부(공휴일 포함)

평일 12:00 - 15:00 점심

매일 18:00 - 21:00 저녁

1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델비노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큰맘먹음)ㅋㅋㅋ

일단 더글라스에 체크인을 하고, 잠시 쉬다가 셔틀을 타고 그랜드 호텔로 갔다.

그랜드워커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꽃 장식인데, 정말 예쁘다.

엄청 비쌀거같다. 꽃 상태도 너무 좋아서 저절로 향을 맡으러 코를 대버렸다.

귀여운 판다 장식도 있었다 ㅋㅋㅋ 넘 귀여븜!

여긴 워커힐호텔 베이커리 르파사쥬인데, 호텔치곤 가격이 저렴해 좋았다.

곧 크리스마스니깐~~!

와인과 초콜렛,커피셋트 등등!

와인 오프너가.... ^^ 오프너가....!^^^

 

아무튼 연결 통로를 따라 비스타호텔로 왔다.

로비에 엄청 큰 고목이 있는데, 설명을 읽어도 믿기지가 않는다.

이걸 어떻게 가져왔을까.....

비스타호텔 로비. 그랜드와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다.

입구 옆에 작품들은 주기적으로 바뀌는것 같다.

드디어 델비노로 들어왔다.

아쉽게도 창가자리는 예약이 이미 끝나서 중간에 앉았다.

저기 창가 앞에 아기용 의자가 있는데,,,,

저기 앉았던 가족이 나가고 나니 바닥에 음식, 쓰레기 파티였다.

근데도 친절히 다 치워주시던 직원들이 대단해 보였다.

안쪽에선 분주하게 요리를 하고 계셨다.

저 흰 옷 입은 셰프님들 멋져보임

우리가 먹었던 BRUNELLO 코스 요리.

식전빵!

역시 식전빵은 아웃백 부시맨브레드지!!(?)

최상급 캐비어를 곁들인 참다랑어 타르타르

누구나 알듯 요리의 양은 한입이다.

참다랑어가 신선한 느낌이었다.

트러플과 프로슈토를 곁들인 그라냐노 지방의 파케리 파스타

트러플 맛은, 정말 그동안 어디서 먹었던 맛보다도 진하고 향이 좋았다.

치즈와도 잘 어울렸다.

정말 맛있었지만, 정말 아쉬운 양이었다.

아무리 큰 면이지만 3개는 너무 적었다...

라이브 랍스터 그릴

메인 요리 중 하나.

집게살이 특히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다.

역시나 크기가 너무 작아서 아쉬웠다.

 

특별한 셔벗과 나이프

나이프가 정말 특이했고, 고기가 정말 잘 썰렸다.

나이프에 관심을 가졌더니, 직원분께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셨다.

프랑스 수입품이고 상아로 만들었다고 하셨다.

셔벗은 생 딸기 느낌이었다. 달지 않아 몸에 좋은 너낌.

최상급 한우 안심과 완도산 특전복 구이

마지막 메인 요리.

메인 요리는 두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나는 안심을 먹고 와이프는 양갈비를 먹었다.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다!

호주산 양갈비와 완도산 특전복 구이

와이프가 선택한 양갈비.

그릇 주위에 동그랗게 뿌려진 건 소금이다.

소금도 맛있었다.

두 메인 요리중 양갈비가 더 부드럽고 맛있었다.

또, 특이했던 점은 매 음식이 나올때마다 수저도 함께 바꿔주셨다.

음식 맛이 섞이지 않게 하려는 배려가 아닐까 추측해본다.

설거지가 많이 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

여러가지 베리를 곁들인 당근 케익

조금 단 편이고, 치즈의 꾸덕함을 안좋아해서 내 입맛엔 맞지 않았다.

그리고 워커힐의 마카롱은 별로 맛이 없다...

아무튼, 코스요리는 다음 음식을 기대하는 시간이 재밌었다.

특히나 워커힐은 직원분들 서비스가 엄청 좋아서 마음 상할 일이 거의 없는것 같다.

겨울엔 이렇게 나무에 조명 장식을 한다.

너무 이쁘다.

나무가 뜨겁지 않을까 걱정되면서도, 겨울이라 따뜻할까? 궁금하기도 하다 ㅋㅋ

다 먹고는 다시 셔틀을 불러 더글라스로 올라갔다.

특별한 날에 한번 쯤 가볼만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델비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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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31-0337

인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80

일 ~ 목요일

09:30 - 23:00

금, 토요일

09:00 - 새벽 01:00

호텔에서 나오기 전, 배도 고프고 구경도 할 겸 해서 바로 앞에 있는 할리스커피에 갔다.

호텔엔 딱히 먹을것도 없고 해서 안나올수가 없었다 ㅋㅋ

서울에도, 경주, 전주에 이어 인천에도 한옥마을이 있다.

꽤 넓직하다. 뒤로는 아주 큰 현대식 건물들이 있는데, 한옥이 같이 있어도 잘 어울린다.

매장도 깨끗하다. 텀블러와 커피용품도 많이 있었다.

리조또와 스프도 시켰다.

처음에 할리스에서 이런 식사류를 팔 때, 무슨 카페에서 저런걸 파나 싶었는데

은근 배고플때 가서 잘 먹는다 ㅋㅋㅋ

 

창 밖으로 센트럴파크 호수와 건물들이 보인다.

위생 : 4.5 / 5

깨끗했다. 그리고 중간에 오신 여자 직원분이 청소를 엄청 열심히 하셨다 ㅎㅎ

친절 : 4.5 / 5

키오스크 사용이지만, 나갈때 테이크아웃 컵으로 교체했는데 친절하셨다.

주차 : - / 5

바로 앞 센트럴파크 주차장에 주차하면 되긴 하지만, 유료다. 1시간에 천원.

저렴하지만, 나는 어짜피 호텔에 주차되어 있어서 상관 없었다.

가격 : 3.5 / 5

식사는 양에 비해 비싼 편이다.

맛 : 4.5 / 5

맛은 좋다. 거의 레스토랑급 맛. 아마 대기업의 맛이 아닐까 싶은데..

어쨌든 내 입맛에는 좋았다.

총점 : 4.5 / 5

맛있지만 너무 적은 양이 아쉽다.

하지만 카페 자체는 직원분들 친절하고 깨끗해서 좋았다.

먹고나서 바로 옆 센트럴파크 산책하기도 좋다.

충분히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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