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0507-1311-1653

제주 제주시 노형2길 51-3

매일 11:00 - 18:00

핫한걸 잘 찾는 와이프를 따라 이번엔 제주 하멜에 갔다.

11시 오픈이고, 10시 10분정도에 도착했다.

바로 옆 무료주차장에 주차 후 줄을 섰다.

처음엔 이정도 줄이 있었다. 입구부터 약 15팀?정도 된것 같다.

중간에 너무 더워 차에 우산을 가지러 다녀오는 길.

옆 블록 건물 돌아서까지 약 50팀 이상이 생겼다.

오전이고 날이 좋아 햇빛이 너무너무 강렬했다.

남자 인어가 있는 하멜. 안에서 먹는 카페가 아니라 그냥 사서 나와야 한다.

가게 한편에 박스가 이렇게나 많이 쌓여있다.

뒤에 다양한 디자인의 박스도 보인다.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뭐..박스는 아무 의미 없다.

아주 많다...

뭐 없다.

치즈몽 8개에 17,000원 단일메뉴다.

허허허

 
 

위생 : 4 / 5

보이는건 깔끔.

친절 : 5 / 5

이렇게 줄서서 먹는 맛집의 친절함이 아니었다.

아주 친절하셨다.

주차 : 4.5 / 5

옆에 넓은 주차장이 있지만 너무 늦으면 주차를 못할수도 있을 것 같다.

가격 : 3.5 / 5

비싸다.

맛 : 4.3 / 5

맛있다.

아주 부드럽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

약간 치즈케이크와 에그타르트 중간정도 되는 느낌이다.

총점 : 4 / 5

구매팁

일단 제주 하멜 치즈몽은 1인당 1개만 구매 가능하다.

예약시에는 여러개 구매도 가능하니, 필요하신분은 예약을 추천한다.

하지만 예약도 방문예약만 가능해서 여행 첫 날에 예약하고 마지막날 가지고 가는 게 좋다.

11시 오픈이지만 10시 4~50분이면 미리 오픈하셨다. (매일 그런지는 불확실)

예약구매가 아닌 당일구매라면 10시에 가면 충분하다.

포장은 따로 아이스팩같은건 없다.

햇빛이 강해서 우산&양산 필수..

핫하다는 케이크를 한시간 남짓 줄서서 먹을 수 있었는데,

나는 치즈케이크를 별로 안좋아하고, 치즈케이크처럼 꾸덕한 목 막히는 식감을 싫어한다.

와이프는 치즈케이크를 좋아한다.

우리 둘의 결론은 1개까진 맛있으나, 2개부턴 조금 물린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8개에 17,000원이라는 가격이 비싸다고 느꼈다.

구성이 무조건 8개인 것도 불만족스러웠다.

4개짜리만 있어도 좋을 것 같은데 ㅎㅎ

선물용으로는 패키지가 이뻐 참 좋을 것 같다.

녹는 식감의 맛있는 치즈케이크

일정이 맞다면 한번쯤은 먹어볼만 하지만

줄서서까지 먹을정도는 아니다

- 스기 -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