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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10-5000

인천 연수구 테크노파크로 193

얼마전 급 놀러갔던 송도

회도 먹고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하루 쉬었다.

숙박 어플에서 좋은 가격에 떴고, 쉬는날이라 빠르게 출발했다 ㅎㅎ

층별안내

로비가 꽤 넓고, 위쪽엔 카페인듯 했다.

정문을 바라보고 앉는 쇼파 구조가 좀 특이하다.

 

904호 당첨!

 

이런 디자인인줄은 모르고 갔다. 석유부자st 인테리어 ㅋㅋㅋ

 
 

먼저 세면대인데, 문도 화려하고 손잡이에 왕다이아 ㅋㅋ

제일 싫어하는 양쪽 손잡이다..

 

안에서 볼때와 밖에서 볼때

화장실 욕조 옆은 모두 통창이어서 룸도 보이고, 시티뷰도 볼 수 있다. 근데... 누가 볼까 두렵다.

아무튼 화장실 통창은 좀 충격적이었다.

 

샤워기 정말 크다 정말정말

샤워부스인데 샤워기 진짜 엄청컸다 저렇게 큰거 처음봤다. 두루마리 휴지보다 그냥 더 커버린다.

 

변기이다.

이것은 공룡알인가 변기인가

객실 침대는 넓고 역시나 화려했다.

 

기본적인건 다 있다. 야식먹기 좋은 테이블도 있다.

통일된 디자인.

어메니티 쫌 있는데 호텔에 현미녹차 ㅎㅎ

다시 보니 좀 모텔 느낌이긴 하다.

밤과 낮의 뷰, 엄청나다.

정말 멋진 시티뷰이다.

앞에 경원재 한옥호텔도 정말 멋지다. 전주에서 본것 못지 않다.

포스코가 송도와 관련이 깊어보였다. 건물도, 센트럴파크도 포스코에서 만들었다.

정말 어이없었던 지하2층 주차장.

완전 암흑이었다.딱 입구쪽만 불 켜져있고 그냥 암흑.

갤럭시 야간모드 카메라때문에 너무 밝게 나왔다.

호텔 외관 모습.

로비 및 건물 위생: 4.5 / 5

깨끗했다.

직원 친절 : 4.5 / 5

굉장히 친절한 편이었다!

객실 위생 : 4.5 / 5

약간 노후된 느낌은 있었지만 깨끗했다.

화장실 위생 : 3.5 / 5

그냥저냥 괜찮았지만 시설이 살짝 낡은 느낌은 있었다.

화장실 수압 : 3 / 5

별로였다. 왕샤워기 크기만 하고 수압 너무 약해서 별로였다.

주차 : 3.5 / 5

지하 1층 만차, 일요일 9시 체크인이었다.

지하 2층은 자리 많은데 왜 불을 다 꺼논지 모르겠다;; ㅋㅋ 그냥 어이가 없었다 ㅋㅋ

총점 : 4 / 5

인테리어는 호불호가 심히 갈릴 독특한 스타일이었다.

그래도 호텔인데 이벤트로 좋은가격에 나온다면 한번쯤은 가도 괜찮은 호텔이다.

직원들은 친절하고, 시티뷰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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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51-3363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 165

며칠 전 회가 땡겨 급 송도에 갔다.

하루 자고 회도 먹고 센트럴파크도 구경하기로 했다.

와이프가 검색해보니 괜찮은곳 같다고 해서 가봤다.

매장 내부가 꽤 넓다.

 

다양한 메뉴가 있다. 가격도 나쁘지 않다.

기본 상차림.

새우튀김도 따로 시켰는데 또 먹고싶다...

꽁치와 계란찜. 꽁치는 좀 딱딱해서 손이 많이 가진 않았다.

광어 + 방어 셋트를 주문했다.

두께도 두툼하고 양도 적당하면서 회 상태도 좋아서 만족했다.

위생 : 4 / 5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매장이 깨끗했다.

친절 : 4 / 5

나쁘지 않았다.

주차 : 4 / 5

건물 지하에도 될거같긴 한데, 그냥 건물 옆쪽에 차들이 둘러서 많이 주차 해놨다.

나도 그냥 옆에 했는데, 아직은 단속 카메라도 없고 자유롭게 주차해도 되는 것 같았다.

가격 : 4 / 5

나쁘지 않았다.

기본 반찬들이 좋았고, 계란찜에 꽁치가 나오니 소주한잔 해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것 같다.

맛 : 4.5 / 5

무엇보다 메인인 회가 두꺼운 편이라 아주 맘에 들었다.

광어 지느러미도 여러조각으로 안떼고 그냥 길게 나왔다. 이렇게 나온걸 처음 보는데 괜찮았다.

총점 : 4.5 / 5

전체적으로 괜찮은 곳이었다.

사실 리뷰 생각 없었는데, 회가 나오고 한입 먹어보고 여긴 추천할만하겠다 해서 뒤늦게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가끔 횟집 가면 별로인 곳도 많은데 여긴 실패확률 없을듯 하다!

또 가고싶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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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더글라스 숙박 포스팅에 이어, 더글라스 라운지와 편의시설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그랜드,비스타워커힐 호텔보다 더 가성비가 좋다고 느낀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아래 사진의 '더글라스라운지'때문이다.

더글라스 하우스 3층,

운영시간 07:00 ~ 22:00

1 객실 당 2인까지 무료 이용

워커힐의 베이커리 파티시에가 준비한 브레드와

간단한 샐러드, 시리얼, 요거트와 우유가 제공.

운영시간 07:00 ~ 10:00

더글라스 라운지에 준비된 가벼운 스낵,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15:00 ~ 17:00

제공 아이템은 상시 변경됩니다.

간단한 치즈와 견과류, 가벼운 스낵과 함께

셀프 칵테일, 와인, 맥주 등의 주류가 제공됩니다.

운영시간 19:00 ~ 21:00

한마디로 거의 모든 시간에 더글라스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꽤 넉넉한 공간이 있다.

무려 한강뷰도 볼수 있다.

비록 그랜드나 비스타에서의 완벽한 뷰는 아니지만, 무료로 라운지를 사용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그랜드의 경우 클럽 라운지를 사용하려면 객실 비용이 훨씬 비싸진다.

 

<점심의 라운지>

그 중에서도 폴바셋의 커피를 제공하는데 디카페인까지 있어서 좋았다.

또 간단한 쿠키들도 있다.

 
 

코인세탁실도 있다!

자판기도 있는데 가격도 호텔인데 비싸지 않다.

멀티룸(아차룸)

즐거운 휴식을 위해 더글라스 하우스의

멀티룸에서는 미니 당구대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치

더글라스 하우스 1층 아차룸 내

운영시간

07:00 ~ 22:00

(출처 : walkerhill.com/grandwalkerhillseoul/douglas/Facility)

미니 당구대와 보드게임도 있었다.

생각보다 호텔에 가면 할 게 별로 없는데 ㅋㅋㅋ 이런 놀이거리가 호텔에 있다는 게 신기했다.

시간 보내기 너무 좋았다!

<저녁의 라운지>

체크인 하고 간식먹고 게임하고도 저녁에 또 밤의 한강을 보면서 무료로 맥주를 마실수 있다!

사진엔 없는데 핫도그도 만들어 먹을수 있다.

저녁을 이미 먹어서 그것까진 먹을수가 없었다.

만약 다른곳에서 저녁을 먹는다면... 정말 배 터진다 ㅋㅋ

사실 라운지만 사용해도 다른곳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아침의 라운지>

아침 라운지는 라이트 조식을 제공하는데, 사진 보니 그리 가볍지도 않다.

아주 넉넉히 잘 먹을 수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아침과 저녁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체크인만 하면 먹고 놀 걱정이 없으니, 더글라스는 정말 꼭 추천하고싶은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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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5-5000

서울 광진구 워커힐로 177

얼마전 결혼기념일에 워커힐호텔 더글라스하우스에 다녀왔다.

참고로 더글라스하우스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른 호텔보다 더 조용하게 즐기기 좋다.

그랜드와 비스타는 몇번 가봤는데, 더글라스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결과적으로 정말, 정말 만족스러웠다.

더글라스하우스는 워커힐호텔에서도 높은곳에 있다.

가는곳은 3가지 방법이 있다.

1) 도보

호텔에서 그냥 지도보고 걸어간다.

2) 자차

주차타워 4층과 연결된다. 어쨌든 조금 걸어야한다.

3)호텔내 셔틀

비스타&그랜드호텔 입구에서 도어맨에게 더글라스 셔틀을 부탁하면, 금방 그랜져 차량으로 태워주신다.

일단 나는 2번 방법으로 갔다.

저 아래 주차타워4층 입구에서 계단을 걸어 올라와야 한다.

천천히 가면 2~3분 걸린다.

호텔 정문기준 오른쪽에 더글라스 가든 입구로 나오게 된다.

바로 옆 더글라스하우스 입구.

문 열면 열체크를 한다.

 

여기가 로비 라운지인데, 다른 호텔처럼 층고가 높거나 데스크가 크지 않아서 로비느낌이 나진 않는다.

아무튼 여기서부터 편안한 느낌.

이 화로 인테리어가 참 이뻤다.

진짜 불은 아니고, 아래에 조명이 나오고 약간 가습기 김같은게 나오는데 그게 꼭 불처럼 보인다.

아이디어가 참 기발한것 같다.

로비 바로 옆엔 그랜드와 비스타호텔, 한강이 살짝 보인다.

로비에서부터 탁 트여있어 다른 호텔과는 다른, 자연속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2127호를 배정받았다.

로비에서 한층 내려가면 계단, 승강기 거의 바로 앞쪽이었다.

승강기가 가까움에도 길게 움직이진 않아서인지 승강기 소음은 전혀 없었다.

왼쪽 화장실과 안쪽 룸, 일반적인 호텔 구조였다.

하지만 인테리어를 새로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무엇보다 꽤 넓었다.

입구 바로 옆엔 가운과 구두솔, 구두주걱이 있었다.

 
 

그리고 샤워기는 비타민c,음이온이 나오고 이물질,염소제거,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용해보니 약간 향긋한 냄새가 났다.

정말 너무 맘에들었던 침대.

킹킹킹사이즈다 완전!

가로가 더 긴것 같았다.

나는 양옆으로 넓은 침대를 좋아해서 너무 만족했다.

증말 넓었다.

올해 여기저기 좀 많이 다녀서 숙박할 기회가 꽤 있었는데, 그래도 '역시 집이 제일 좋다'고 했다.

근데 여긴, 그냥 여기서 살고싶었다.

너무 편해서 나오고싶지 않았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있다.

잠시 연결해 노래듣기 좋다.

근데 사용후엔 잘 꺼야한다.

까먹고 안꺼서 기계음이 약간 났다.

첨엔 어디서 나는 소리지? 했는데 그게 스피커였다.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다른사람이 우리 스피커에 연결해서 갑자기 노래가 나오는 바람에 알람울리기 전에 일어나버렸다..

발코니를 열면 의자도 두개 있다.

그랜드 호텔 방향을 보고 있는데, 바로 아래 나무가 많아서 확실히 공기가 좋았다.

 

침대 옆쪽엔 냉장고와 미니바,금고, 옷장이 있다.

발뮤다 더팟도 있다. 한번 써보고싶긴 한데 뭐 별거 없겠지..?

사실 나는 호텔에 있는 포트는 절대 안쓴다.

예전에 이걸로 걸레를 빤 호텔이 있었다는데, 그 기사를 보고는 다시는 못쓰겠더라..

꼭 필요하면 접이식 포트를 가지고 다니는데, 1박은 보통 쓸일이 없어서 길게 여행갈때만 쓴다.

워커힐x폴바셋 커피인데 뭔가 일반 폴바셋 카페는 못따라간다.

첫인사 - 워커힐 수제맥주, 오랑지나, 생수가 2병씩 있는데, 모두 무료이다!

 

피자힐 테이크아웃 20%할인인데 괜찮은 가격이다.

이벤트도 한대서 올려봤는데 아직 당첨자 발표 전이다.

예전에 비스타에 갔을땐 스벅 아메리카노 한잔 당첨된 적이 있었다 ㅎㅎ

 

도심속 호텔이라는걸 강조해서인지 객실 키가 나무질감으로 되어 있었다.

너무 멋스럽다.

가끔 체크아웃 할때 부탁해서 키를 기념으로 모았다.

그랜드 키는 있는데, 이사후 짐 정리를 하면서 이런 물욕들을 많이 내려놔서.., 그냥 안하기로 했다.

그래도 이 키는 정말 갖고싶었다 ㅋㅋㅋ 아직 남아있는 물욕들...

책상 아래엔 랜선과 충전 케이블도 있었다.

충전 속도는 매우 느렸지만 그래도 급할때 쓰기엔 유용했다. 3 in one 케이블이라 어떤 기기도 걱정없다.

아직은 있는 간단한 어메니티들

난 쓰고 남은 어메니티는 거의 챙겨나오는 편이다.

 
 

플라스틱 용기를 줄이기 위한 고체 욕실용품이었다.

좋은 실천이지만 기능은 썩 맘에 들진 않았다.

로비 및 건물 위생: 5 / 5

내 눈엔 거의 완벽해 보였다.

직원 친절 : 5 / 5

워커힐 직원분들은 다 친절하시다.

정말 어느 한 곳, 객실뿐 아니라 레스토랑도 친절하지 않은 직원분들 본적이 없다.

객실 위생 : 5 / 5

깨끗했다. 흠잡을곳 없음.

화장실 위생 : 5 / 5

쓰다보니 정말 여긴 5성급이다.

화장실 수압 : 4 / 5

엄청 센건 아니지만 부족함 없이 편하게 씻었다.

주차 : 4 / 5

주차공간의 부족은 거의 없을듯 하지만, 주차타워에서 객실까지는 걸어서 거리가 좀 있다는 점이 아쉽다.

차라리 그냥 주차타워 지하2층에 주차 후에 그랜드 입구로 나와서 셔틀을 타는게 좋을수도 있다.

짐이 많다면 들고 계단을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총점 : 4.9 / 5

내 기준엔 정말 호텔중엔 가성비가 좋았다.

그랜드,비스타,더글라스 세 곳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

비록 룸에서는 한강뷰가 잘 보이지 않지만, 아차산뷰도 생각보다 편안하고 공기도 좋아 휴식하기에 좋다.

그리고 더글라스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낮과 밤의 한강뷰를 모두 감상할수도 있다.

그랜드의 경우 클럽 라운지를 쓰려면 객실요금이 많이 올라가서 조금 부담스럽다.

물론 그랜드와 비스타의 뷰가 더 탁 트이고 좋긴 하지만, 이정도 가성비라면, 나는 더글라스가 더 좋다.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이 더 잘 되어있어서 놀기 좋다.

다만, 이동시에 셔틀을 매번 불러야 하는게 단점이 될 수도 있어서 만점은 아니다.

나의 경우엔 오히려 그게 더 편했지만...ㅋㅋ

라운지와 편의시설 후기는 따로 쓸 예정이다.

너무 편해서 여기에 살고싶었다.

무조건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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