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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740-7500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평일 10:00 - 18:00 입장 마감시간: 관람종료 30분전

토요일 10:00 - 21:00 야간연장개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3월~12월 매주토요일 )

일요일 10:00 - 19:00

공휴일 10:00 - 19:00 1월 1일, 설, 추석 당일 휴관

국립경주박물관 지도.

비오는 국립경주박물관.

마지막날은 비가 엄청 많이 왔다. 그래도 볼건 봐야지!

비를 싫어하지만 갔다.

 

들어가는 길에 삼층석탑이 막 있었는데 귀엽다. 작다.ㅋㅋ

전시관 관람예절. 아이들도 많았지만 대부분은 잘 지키시는것 같았다.

전시 안내 어플도 있는데 사용은 안해봤다.

 
 

여긴 신석기시대 유물들.

어릴 때 국사과목을 별로 안좋아해서 관심이 없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너무 신기했다.

 
 

청동기로 넘어오면서 철을 만들기 시작했다.

 

오리모양 토기도 엄청 많았다.

 

말 투구랑 갑옷들. 아주 오래전 쓰던 물건들이 묻혀있다가 흙과 함께 나왔다고 하니 정말신기...

경주는 뭐 땅파면 금방 이런거 나온거같다 ㅋㅋ

누구나 들어는 봤을법한 빗살무늬토기

저땐 저 빗살무늬가 디자인이였겠지

장신구도 많았다. 신라는 정말 부자던것 같다.

 

토우장식 항아리. 항아리에 토우 장식들을 매달아논게 귀엽다...ㅋㅋ

금관 장식이 많다. 증말 부자들...

 
 

마립간이 예전엔 왕 호칭이었다고 한다.

 
 
 

장신구 엄청많다.

 
 
 
 
 
 

신라의 미소라고 소개된 원형 기와.

얼굴무늬 수막새인데 이것도 여기저기서 많이 봤다.

 

국은 이양선 박사님은 경북대 의대 교수이며 이비인후과 의사 선생님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많은 문화재를 수집했는데 그걸 나라에 모두 기증하셨다.

개인이 어떻게 수많은 문화재를 모았는지 너무 신기하다.

마지막은 특별전시관을 구경했다.

국립경주 박물관은 다른곳보다도 더 처음부터 끝까지 신기한게 많았다.

박물관은 어디나 그렇지만 한번 가서는 금방 이해할 수가 없는것 같다.

전부 다 못보기도 했고, 나중에 가면 또 보러 갈거다.

이 많은 문화재를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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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4-8765

경북 경주시 보문로 544

평일 09:50 - 18:00

주말 09:50 - 20:00 (야간개장 16:00~20:00)

공휴일 09:50 - 20:00 (야간개장 16:00~20:00)

공휴일 09:50 - 18:00 (9월 20일 추석 전일)

공휴일 11:15 - 20:00 (9월 21일 추석 당일)

여긴 경주월드 입구.

서울의 그곳이나 용인의 그곳보다는 조금 작다.

사람도 거기보단 적어서 좋았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동그란 신전

3시간 이용권 팔찌

이 팔찌는 오후 3시권이고, 문을 닫는 오후6시까지 3시간만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정가로 30,000원이다.

하지만

https://www.klook.com/ko/

클룩으로 미리 예약해서 1인 24,500원에 예약했다.

 

이것이 바로 그 위풍당당 드라켄

90도 수직낙하 놀이기구. 경주월드에서 가장 스릴있는 놀이기구였다.

 

이렇게 많은 방송에서 방문했다.

뒷자리가 가속도가 붙어 가장 재미있다고 한다.

나는 맨 뒷자리에 탔는데, 사실 앞자리에 타고 싶었다.

앞에 뚫린 시야에서 더 스릴을 느낄수 있을것 같았다.

날이좋으면 무지개가 뜹니다.

이 앞에서 인생샷 노리는 분들이 많았습니당 ㅎㅎ

아무튼 드라켄은 정말 재미있었고 시간만 있으면 여러번 타고 싶었다.

3시 입장 후 바로 갔음에도 약 40분 정도 기다렸는데, 그중 15분정도는 기구 문제로 인해 점검해서 오래 걸렸다.

시간이 3시간밖에 없는데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 몇분때문에 몇개 더 탈수 있었는데 못탔다...

다음으로는 크라크를 탔다.

롯데월드의 자이로스윙과 비슷한데 이건 360도를 돌려버린다.

이건 무서운것보다는 속이 뒤집어졌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끝나갈 즈음 완전 어지럽고 토할것 같았다.

크라크를 탄 자의 최후

ㅋㅋㅋ뻗어버렸다... 당장이라도 토할것같았다.

속을 달래려 슬러시하나 마셨다.

학교앞 문방구 맛인데 3,000원.

다음으로는 급류타기를 기다리는 줄.

이건 엄청 간단한 기구인데, 물이 튄다고 이렇게 우비를 사서 쓰는데,,, 안쓰는 사람들도 좀 있다.

그 안쓰는 사람이 나였다.

근데 진짜 우비 쓸 정도는 아님.

총평 :

드라켄 5 / 5

꼭타세요 2번 3번도 좋을거같아요! 이거타러 다시 갈거에요.

크라크 1 / 5

속 뒤집히는걸 싫어하는 분은 절대 타지마세요. 아니라면 타도 좋아요.

초반엔 재밌었음!!

급류타기 3 / 5

시간 있으면 타세요. 안타도 아깝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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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436-1151

경북 경주시 경감로 375-16

매일 10:00 - 22:00

계단과 유리가 많은관계로 부득이하게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경주는 한옥이 참 많다.

이 카페는 밖에서 보면 부잣집인가 싶다.

 

입구모습.

1층 매장내부.

카운터로 보이는곳은 아무도 없어서 당황스러웠다.

나중에 보니 코로나때문에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상관인지는 모르겠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아이맥에 메뉴판인데... 보이는지 모르겠다 ㅠ

케이크와 수제 청들.

지하 매장내부인데 굉장히 넓다.

지하 야외테이블 공간.

아아가 제일 무난하다.

이날도 날씨가 정말 좋았다.

맘에드는 자리가 별로 없어 1층으로 다시 올라왔는데 매장에서도 별로 맘에드는 자리가 없어서...

그냥 밖으로 나왔다.

뷰도 좋고 한옥 지붕도 보여서 제일 마음에 들었다.

 

아무도 없어 잠시 누워도 봤는데 하늘과 보이는 처마가 너무 잘 어울

 

위생 : 4.5 / 5

깨끗한 편. 넓은데도 관리가 잘 된것 같다.

친절 : 3 / 5

친절한곳은 아닌듯 하다.

주차 : 4 / 5

가게 주변으로 자리가 꽤 많이 있다.

가격 : 1 / 5

아메리카노 6,000원

할말이없다..;;

맛 : 3 / 5

그냥 아메리카노.

총점 : 3 / 5

장점은 넓은 공간과 아주 멋진 뷰.

단점은 지나치게 비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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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746-9933

경북 경주시 불국로 873-243 석굴암

이렇게 구불구불한 길을 올라가야 한다 ㅎㅎㅎ

석굴암은 불국사의 부속 암자인데, 맨 위에 있는 불상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뭔가 묘한 느낌이 있는데.. 국립경주박물관에 가면 아주 잘 찍힌 석굴암의 사진을 엽서로 인화해 놓은 것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나면 제일 먼저 보이는 종과 계단.

세계유산 석굴암 석굴 비석

매표소 옆쪽에 있다.

 
 

강아지,고양이는 함께 못들어가요.

6,000원이다. 다른 관광지에 비해서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석굴암 설명이다.

이곳이 메인 입구이다.

입장권을 내고 열체크를 하고 들어간다.

이런 산길을 따라 10~15분정도만 걸으면 금방 도착한다.

이 길은 넓지만 위험해보였다.

옆 산 언덕이 거의 낭떠러진데 아무런 보호시설이 없다.

그나마 나무가 무성한 곳은 조금 낫지만 아닌곳은 조심해야 했다.

수광전 보수공사중이었다.

아마 저기서 일하는 직원들은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듯 했다.

이 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진짜 석굴암을 만날 수 있다.

이런 구조이다.

수학여행이나 내일로 여행때 봤던 석굴암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계단을 올라가는 길에는 유물들도 있다.

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왔다고 하는데.... 정말 신기했다.

관람안내판.

 

이곳이다.

왼쪽은 입구, 오른쪽은 출구.

이 안을 들어가면 석굴암이 나온다.

사진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내가 찍을수가 없다... 아쉬운 부분. (구글에 검색하면 나와요)

그런데 우리가 들어간 그 시간에, 스님이 앞에서 불경을 외시는걸 봤다.

우리 부부와 같은 시간에 오셨던 3~4분 정도, 함께 불경을 올리고 스님과 인사도 했다.

괜시리 기분이 좋았다. 석굴암에 가도 스님들과 직접 인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스님과의 인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축원문도 하나 쓰고 나왔다.

아래를 내려다본 뷰.

다 보고 내려오는데 1시간이 좀 안걸렸던것 같다.

내려와서 주차장 옆에 전망대도 있는데, 날씨가 좋을 때는 바다도 보인다고 한다.

큰 감흥은 없었다.

아무튼!

어릴때 봤던 석굴암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그동안 이런저런 경험들도 하고 상황이 많이 바뀌니까 그런 것 같다.

생각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내려왔다.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또 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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