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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285-1230

전북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26 전주치과

매일 10:00 - 21:00

한옥마을에서 유명한 전동성당에서 큰 길로 나가면 카카오프렌즈 매장이 있다.

(전동성당은 공사중이어서 그 흔한 사진 하나 못남기고 멀리서 보기만 했다.)

입구부터 선비향이 나는 유생 카카오들이 반겨준다.

한복입은 프렌즈라니 ㅎㅎㅎ

선비 갓 쓴 라이언도 있다 ㅋㅋㅋ

 

전주에서 가장 유명한 풍년제과 초코파이와 카카오프렌즈가 콜라보해 만든 기념품이다.

보통 선물용으로 사는 물건인데 별도 포장비가 발생한다니...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경우엔 포장비가 아까워서 차라리 다른 물건을 산다ㅋㅋ

귀엽긴 하지만

어짜피 먹으면 바로 사라질 라이언

전주와 한옥이 무슨관계인진 모르겠으나

여기에 한옥마을이 있고

프렌즈들은 한복을 입고있으니 전주스러운건가

그리 큰 매장은 아니었다.

다른 카카오 매장과는 다르게 한복입은 프렌즈들이 많다는 것이 조금 특이점이었다.

하지만... 나는 물욕이 극도로 적은 편이다.

이사하고 집 정리하며 물건을 많이 버리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물건을 사는게 아주아주 조심스럽다.

어짜피 물건은 사면 거의 필연적으로 쓰레기가 될거란 생각이 생겨버렸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런 물건들이 있으니 필요하신분은 가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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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232-7000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85 라한호텔 전주

전주여행 둘째날은 한옥마을 대장격인 라한호텔에 갔다.

처음 한옥마을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가장 큰 건물이다.

로비에서 한옥마을을 바라본 모습

1층 로비에 있는 '전주산책'

다양한 책과 소품들이 있었다.

로비에 테이블이 있는데, 거기서 한옥마을을 보면 이런 환상적인 한옥뷰가 있다.

근데 이건 맛보기에 불과했으니...

 

승강기와 룸으로 들어가는 복도.

 

디럭스 더블룸 한옥마을뷰이다.

가운과 아래에 금고도 있다.

 

화장실과 전기포트.

 

욕조도 있는데 욕조커튼에선 좀 물 쩐내가 났다;;

어메니티도 있다.

딱 아담한 크기.

 

가장 멋졌던 한옥마을 낮과 밤의 뷰.

이런 뷰는 처음이었는데 특별한 경험이었다.

호텔 이용안내

로비 및 건물 위생: 4.5 / 5

아주 깨끗했다.

직원 친절 : 4.5 / 5

조금 일찍 도착해서 이른 체크인 문의를 했는데, 멤버쉽 가입하면 1시간 일찍 되는걸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설명해주신 분과 다른분께 체크인을 했는데 내가 옆에서 멤버쉽 가입하는걸 보셨는지 바로 알아차리고 빠르게 안내해주셨다.

섬세한 서비스가 좋았다!

객실 위생 : 4.5 / 5

깨끗-

화장실 위생 : 3.5 / 5

보기엔 깨끗했는데, 욕조 옆 샤워커튼에서 물 쩐내가 나서 좀 역했다.

화장실 수압 : 3.5 / 5

적당했다.

주차 : 5 / 5

한옥마을은 주차하기가 까다로운데, 호텔이라 지하주차장이 넉넉하다.

주차에 민감하신 분들은 라한호텔이 정답일듯 하다.

총점 : 4 / 5

이번엔 수영장엔 가지 않았는데, 이용했으면 더 만족했을거 같다.

예전 현대 계열이라 그런지, 호텔 디자인은 상당히,.. 밋밋했다. 그냥 아주 일반적인 건물 느낌.

전주 한옥마을인만큼 한옥 디자인이였다면 아마 더 유명하지 않았을까 싶다.

충분히 추천할만하고, 나중에 가면 또 갈듯하다.

총평

서비스, 위생 등 대체로 높은 컨디션

주차가 아주 편함

멤버십 가입하면 1시간 일찍 체크인 가능

끝내주는 한옥 뷰

한옥 뷰를 볼 수 있는 야외수영장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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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352-9914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5-8

저녁은 먹었지만 숙소에서 또 아무것도 안먹긴 아깝지 않은가...?

여행의 절반 이상은 먹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민갑부 마약육전과 한옥문꼬지에서 문어꼬치를 샀다.

첫번째로 간 마약육전.

서민갑부 마약육전은 이곳이 원조라고 한다.

옆에 다른 육전도 있는데 그곳은 여기와 관계 없다고 해서, 엄청 설명글이 붙어있었다.

근데 만약 그쪽이 나중에 따라서 생긴거라면... 나같아도 화날듯하다!

 

문어꼬지를 샀다.

불쇼도 화려하고, 보기엔 맛있어보였다.

근데 저렇게 불로 지진 이유가 아마 냄새를 없애려고 그런건지....

그렇게 사온 마약육전과 문어꼬지.

포장을 열 때부터 좀 이상한 냄새가 났다... 무슨냄새냐면 발냄새가 났다.

하나씩 먹어봤는데, 육전은 정말 맛있었다.

전도 맛있고, 간장소스도 정말 맛있었다.

배불렀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발냄새의 근원은 문어꼬지였다.

냄새만 그런줄 알았는데.....맛 또한......

보통 꼬치는 맛없게 할수 없는데 진짜 ...맛이 없다기보다 역겨웠다.

우리가 먹은것만 그랬던건지, 포장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포장한다고 맛없어지면 그게 맛없는거 아닌가?)

아무튼 진짜 역겨워서 토할뻔했다.

마약육전은 배불러도 맛있게 먹을수 있으니 꼭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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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714-7200

전북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 전주수목원

매일 09:00 - 19:00 하절기(3.15~9.15) / 입장마감(18:00)

매일 09:00 - 18:00 동절기(9.16~3.14) / 입장마감(17:00)

월요일 휴무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무료입장

전주 한옥마을을 여행하다 보니... 사실 갈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수목원을 가보기로 했다.

한옥마을에서 차로 2~30분 안에 도착할수 있었다.

게시판과 입구.

입구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안에 들어가보니 가본 수목원중 굉장히 큰편에 속했다.

읭 근데 게다가 무료입장이라니!

관람시간과 유의사항

쫙 뻗은 길

오른쪽에 연꽃도 있었는데, 왜인지 모두 말라 있었다.

수련이 이런건줄 처음 알았다

다 마른 연잎들 사이로 연꽃이 하나 있었다.

어떻게 혼자 저렇게 살아남았을까?

나와서 올라가다보니 인공폭포도 나왔다.

들풀원이라는 잡초 전시원도 있었는데 신기했다.

보통은 수목원에 보기좋은 꽃과 나무들을 심는데, 잡초까지 챙겨주는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가...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데, 잡초들은 매번 뽑히고 미움만 받아왔으니 얼마나 서러웠을까?

옆길을 따라서 또 가다보니 이런 문이 나왔다.

나가보니 꽤 큰 이런 정원이 또 있었다.

이 뷰는 꼭 유럽의 공원, 베르사유 궁전의 화원 느낌이 났다.

아주 살짝...ㅋㅋ 그렇지만 규모는 정말 작은...

또 앞쪽으로 나가보니 저 건너에 핑크뮬리도 보였다.

사진에서 보던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너무 이뻤고, 그 앞에 유치원 아이들이 졸업사진을 찍는데 너무 귀여웠다.

귀엽고 말 잘 듣는것처럼 보였던 아이들

전주에 가서 수목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봤다.

유치원 아이들과 중학생들도 엄청 많이 왔다.

핑크뮬리는 이뻤다.

여기도 정말 유럽느낌!!

이 옆이 포토존인지 졸업사진 찍는 아이들이 엄청 많았다!!

꽃에서 꿀빨아먹는 벌들

나무옆에 집이 있었다.

근데 나무가 답답하지 않을까?

아무튼 올라갔더니 전망대와 책들이 있었다.

관광지에 으레 있는 느린우체통.

1년 후에 편지를 보내주는데, 이번엔 그냥 패스했다 ㅋㅋ

무료입장인데 볼거리도 많고, 귀여운 아이들을 많이 봐서 재밌었다.

전주 여행할땐 한번쯤 꼭 가볼만한 전주수목원, 후회없이 좋은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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