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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5-8
저녁은 먹었지만 숙소에서 또 아무것도 안먹긴 아깝지 않은가...?
여행의 절반 이상은 먹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민갑부 마약육전과 한옥문꼬지에서 문어꼬치를 샀다.
첫번째로 간 마약육전.
서민갑부 마약육전은 이곳이 원조라고 한다.
옆에 다른 육전도 있는데 그곳은 여기와 관계 없다고 해서, 엄청 설명글이 붙어있었다.
근데 만약 그쪽이 나중에 따라서 생긴거라면... 나같아도 화날듯하다!
문어꼬지를 샀다.
불쇼도 화려하고, 보기엔 맛있어보였다.
근데 저렇게 불로 지진 이유가 아마 냄새를 없애려고 그런건지....
그렇게 사온 마약육전과 문어꼬지.
포장을 열 때부터 좀 이상한 냄새가 났다... 무슨냄새냐면 발냄새가 났다.
하나씩 먹어봤는데, 육전은 정말 맛있었다.
전도 맛있고, 간장소스도 정말 맛있었다.
배불렀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발냄새의 근원은 문어꼬지였다.
냄새만 그런줄 알았는데.....맛 또한......
보통 꼬치는 맛없게 할수 없는데 진짜 ...맛이 없다기보다 역겨웠다.
우리가 먹은것만 그랬던건지, 포장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포장한다고 맛없어지면 그게 맛없는거 아닌가?)
아무튼 진짜 역겨워서 토할뻔했다.
마약육전은 배불러도 맛있게 먹을수 있으니 꼭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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