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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327-8736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지길 99-5 부경당

매일 14:00 - 10:30 입실 오후 2시이후 퇴실 오전 10시30분 이전

* 한국관광공사 품질인증 프리미엄등급 최우수숙박업소 (..?)

올해는 여행을 정말 많이 다닌다. 이번 여행은 와이프 생일 기념 여행이다 ㅎㅎㅎ

이곳저곳 여행중에 거론됐던 전주를 이번에 가보기로 했다.

첫 숙박은 한옥숙박인 '부경당'으로 정했다.

공식적으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라고 나오고,

만차시 대성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오라는 설명이 있다.

하지만, 셔틀버스를 타고 다니는게 너무 번거로워 걸어갈만한 거리의 무료주차장을 찾았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관선3길 8-4

 

꽤 넓지만, 차가 거의 꽉 차있었다.

평일 오후 4시쯤 기준.

일찍 가시는게 좋아요!

2박 숙소인 라한호텔 맛보기.

부경당 가는 골목길.

 

부경당 입구.

분위기가 좋다.

방에 들어가면 꽃밭이 보인다.

 

우리가 묵은 방은 한벽루.

작은 원룸 방에 복층이 있다.

안쪽에 화장실이 있고, 그 위층에 복층이 있다.

1층도 2층도 딱 두명 잘수 있는 크기였다.

화장실이다.

규모는 역시 작다.

깔끔한 수건과 샴푸들. 근데 샴푸 향이 너무 강해서 한번쓰고 못썼다.

방에서 밖을 보면 이런 느낌이다.

흑임자죽과 사과,배,바나나,와플

조식...진짜 그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최고의 조식이었다.

로비 및 건물 위생: 4.5 / 5

깨끗했다.

직원 친절 : 4 / 5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는듯 했다.

정말 친절하셨다.

객실 위생 : 4 / 5

깨끗했다.

화장실 위생 : 4 / 5

깨끗했다.

화장실 수압 : 3.5 / 5

강하지는 않지만 씻을만했다.

주차 : 2.5 / 5

한옥마을 특성상 차없는 거리를 지향해서, 주차장이 공영주차장만 있는데 유료이다.

그리고 무료 주차장은 거리가 있다.

필연적으로 한옥숙박은 조금 걸어야한다.

총점 : 3.5 / 5

딱 두명이 잘만한 방이다.

복층이 있어서 잠만 잔다면 4명도 가능은 할것 같지만,, 크기가 워낙 작아 답답하다.

그리고 테이블이나 의자가 전혀 없어서 좌식을 싫어하는 나에겐 너무 힘들었다.

밖에서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고 방에선 조금만 있었다.

방에 오래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면 안된다.

공간이 좁은만큼, 복층 계단은 정말 굉장히 경사가 심해서 내려올때 많이 위험했다.

뒤로 돌아서 내려와야 한다.

근데 정말 기억에 남는건, 조식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과일도, 와플에 아이스크림과 메이플시럽이 다른데선 먹어보지 못한 맛..

그리고 흑임자죽도 직접 만드신것 같았는데 확실히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깊은 맛이 나서 너무 좋았다.

한국관광공사 품질인증 프리미엄등급 최우수숙박업소라고 하는데, 솔직히 무슨 기준인지는 잘 모르겠다.

최우수까지는 절대 아니고,, 그냥 저렴하게 하루 있을 곳으로 추천할 정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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