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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714-7200

전북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 전주수목원

매일 09:00 - 19:00 하절기(3.15~9.15) / 입장마감(18:00)

매일 09:00 - 18:00 동절기(9.16~3.14) / 입장마감(17:00)

월요일 휴무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무료입장

전주 한옥마을을 여행하다 보니... 사실 갈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수목원을 가보기로 했다.

한옥마을에서 차로 2~30분 안에 도착할수 있었다.

게시판과 입구.

입구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안에 들어가보니 가본 수목원중 굉장히 큰편에 속했다.

읭 근데 게다가 무료입장이라니!

관람시간과 유의사항

쫙 뻗은 길

오른쪽에 연꽃도 있었는데, 왜인지 모두 말라 있었다.

수련이 이런건줄 처음 알았다

다 마른 연잎들 사이로 연꽃이 하나 있었다.

어떻게 혼자 저렇게 살아남았을까?

나와서 올라가다보니 인공폭포도 나왔다.

들풀원이라는 잡초 전시원도 있었는데 신기했다.

보통은 수목원에 보기좋은 꽃과 나무들을 심는데, 잡초까지 챙겨주는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가...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는데, 잡초들은 매번 뽑히고 미움만 받아왔으니 얼마나 서러웠을까?

옆길을 따라서 또 가다보니 이런 문이 나왔다.

나가보니 꽤 큰 이런 정원이 또 있었다.

이 뷰는 꼭 유럽의 공원, 베르사유 궁전의 화원 느낌이 났다.

아주 살짝...ㅋㅋ 그렇지만 규모는 정말 작은...

또 앞쪽으로 나가보니 저 건너에 핑크뮬리도 보였다.

사진에서 보던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너무 이뻤고, 그 앞에 유치원 아이들이 졸업사진을 찍는데 너무 귀여웠다.

귀엽고 말 잘 듣는것처럼 보였던 아이들

전주에 가서 수목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을 봤다.

유치원 아이들과 중학생들도 엄청 많이 왔다.

핑크뮬리는 이뻤다.

여기도 정말 유럽느낌!!

이 옆이 포토존인지 졸업사진 찍는 아이들이 엄청 많았다!!

꽃에서 꿀빨아먹는 벌들

나무옆에 집이 있었다.

근데 나무가 답답하지 않을까?

아무튼 올라갔더니 전망대와 책들이 있었다.

관광지에 으레 있는 느린우체통.

1년 후에 편지를 보내주는데, 이번엔 그냥 패스했다 ㅋㅋ

무료입장인데 볼거리도 많고, 귀여운 아이들을 많이 봐서 재밌었다.

전주 여행할땐 한번쯤 꼭 가볼만한 전주수목원, 후회없이 좋은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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