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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바로 옆 할리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산책하러 나왔다.

센트럴파크는 규모도 크고, 무엇보다 엄청 깨끗했다.

주변엔 높은 건물들도 많아서 눈요기도 됐다.

정말 넓고, 깨끗하고, 건물도 크고 많다.

생각지도 못한 맑은 물. 들어가서 놀아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깨끗했다.

끝까지 걸어가니 전동보트 빌려서 타는 곳이 많았는데, 가격은 꽤나 비쌌다.

역시 포스코 건물이 많았는데 포스코에서 시공했다.

크리스마스 다가온다고 작은 트리를 줄줄이 세워 장식했는데, 너무 귀여웠다.

그래서 집에도 작은 트리를 하나 뒀다.

큰 트리는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관리도 힘들어 작은 트리가 딱이었다.

다시 보니 여러 사람이 탈거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ㅎㅎ

날씨도 나름 괜찮아서 산책하기 좋았다.

다리도 큼지막하다.

넓디 넓은 길이 정말 부러웠다.

동네에 있는 천 산책로는 너무 좁다.

걸어다닐 때 근처 사람들을 피하는것도 힘들다.

여긴.. 너무 넓어서 그런 걱정할 필요도 없었다.

또, 할리스에서 끝까지 가서 한바퀴 돌고 왔는데 30분정도 걸리는게, 딱 산책코스로 적당했다.

수질의 비밀이다.

중간, 끝쪽에서 이렇게 물을 정화하고 있었다.

역시...자본이 좋다 ㅋㅋ 돈으론 안되는게 별로 없다.

넓은 길에 비해 사람은 거의 없었다.

아무튼, 경치도 보고 간단한 코스라서 잘 구경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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