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퇴사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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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회가 땡겨 급 송도에 갔다.

하루 자고 회도 먹고 센트럴파크도 구경하기로 했다.

와이프가 검색해보니 괜찮은곳 같다고 해서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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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가 꽤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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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메뉴가 있다. 가격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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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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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도 따로 시켰는데 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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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와 계란찜. 꽁치는 좀 딱딱해서 손이 많이 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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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 + 방어 셋트를 주문했다.

두께도 두툼하고 양도 적당하면서 회 상태도 좋아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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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 4 / 5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매장이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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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 4 / 5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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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4 / 5

건물 지하에도 될거같긴 한데, 그냥 건물 옆쪽에 차들이 둘러서 많이 주차 해놨다.

나도 그냥 옆에 했는데, 아직은 단속 카메라도 없고 자유롭게 주차해도 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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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4 / 5

나쁘지 않았다.

기본 반찬들이 좋았고, 계란찜에 꽁치가 나오니 소주한잔 해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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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4.5 / 5

무엇보다 메인인 회가 두꺼운 편이라 아주 맘에 들었다.

광어 지느러미도 여러조각으로 안떼고 그냥 길게 나왔다. 이렇게 나온걸 처음 보는데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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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 4.5 / 5

전체적으로 괜찮은 곳이었다.

사실 리뷰 생각 없었는데, 회가 나오고 한입 먹어보고 여긴 추천할만하겠다 해서 뒤늦게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가끔 횟집 가면 별로인 곳도 많은데 여긴 실패확률 없을듯 하다!

또 가고싶은곳!

워커힐 더글라스 숙박 포스팅에 이어, 더글라스 라운지와 편의시설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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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비스타워커힐 호텔보다 더 가성비가 좋다고 느낀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아래 사진의 '더글라스라운지'때문이다.

한마디로 거의 모든 시간에 더글라스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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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넉넉한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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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한강뷰도 볼수 있다.

비록 그랜드나 비스타에서의 완벽한 뷰는 아니지만, 무료로 라운지를 사용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그랜드의 경우 클럽 라운지를 사용하려면 객실 비용이 훨씬 비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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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의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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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폴바셋의 커피를 제공하는데 디카페인까지 있어서 좋았다.

또 간단한 쿠키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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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세탁실도 있다!

자판기도 있는데 가격도 호텔인데 비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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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룸(아차룸)

즐거운 휴식을 위해 더글라스 하우스의

멀티룸에서는 미니 당구대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치

더글라스 하우스 1층 아차룸 내

운영시간

07:00 ~ 22:00

(출처 : walkerhill.com/grandwalkerhillseoul/douglas/Fac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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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당구대와 보드게임도 있었다.

생각보다 호텔에 가면 할 게 별로 없는데 ㅋㅋㅋ 이런 놀이거리가 호텔에 있다는 게 신기했다.

시간 보내기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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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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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고 간식먹고 게임하고도 저녁에 또 밤의 한강을 보면서 무료로 맥주를 마실수 있다!

사진엔 없는데 핫도그도 만들어 먹을수 있다.

저녁을 이미 먹어서 그것까진 먹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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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다른곳에서 저녁을 먹는다면... 정말 배 터진다 ㅋㅋ

사실 라운지만 사용해도 다른곳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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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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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라운지는 라이트 조식을 제공하는데, 사진 보니 그리 가볍지도 않다.

아주 넉넉히 잘 먹을 수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아침과 저녁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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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만 하면 먹고 놀 걱정이 없으니, 더글라스는 정말 꼭 추천하고싶은 호텔이다.

얼마전 결혼기념일에 워커힐호텔 더글라스하우스에 다녀왔다.

참고로 더글라스하우스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다른 호텔보다 더 조용하게 즐기기 좋다.

그랜드와 비스타는 몇번 가봤는데, 더글라스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결과적으로 정말, 정말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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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하우스는 워커힐호텔에서도 높은곳에 있다.

가는곳은 3가지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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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보

호텔에서 그냥 지도보고 걸어간다.

2) 자차

주차타워 4층과 연결된다. 어쨌든 조금 걸어야한다.

3)호텔내 셔틀

비스타&그랜드호텔 입구에서 도어맨에게 더글라스 셔틀을 부탁하면, 금방 그랜져 차량으로 태워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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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2번 방법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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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주차타워4층 입구에서 계단을 걸어 올라와야 한다.

천천히 가면 2~3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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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정문기준 오른쪽에 더글라스 가든 입구로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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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더글라스하우스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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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면 열체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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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로비 라운지인데, 다른 호텔처럼 층고가 높거나 데스크가 크지 않아서 로비느낌이 나진 않는다.

아무튼 여기서부터 편안한 느낌.

이 화로 인테리어가 참 이뻤다.

진짜 불은 아니고, 아래에 조명이 나오고 약간 가습기 김같은게 나오는데 그게 꼭 불처럼 보인다.

아이디어가 참 기발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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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바로 옆엔 그랜드와 비스타호텔, 한강이 살짝 보인다.

로비에서부터 탁 트여있어 다른 호텔과는 다른, 자연속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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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7호를 배정받았다.

로비에서 한층 내려가면 계단, 승강기 거의 바로 앞쪽이었다.

승강기가 가까움에도 길게 움직이진 않아서인지 승강기 소음은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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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화장실과 안쪽 룸, 일반적인 호텔 구조였다.

하지만 인테리어를 새로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무엇보다 꽤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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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옆엔 가운과 구두솔, 구두주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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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샤워기는 비타민c,음이온이 나오고 이물질,염소제거,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용해보니 약간 향긋한 냄새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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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맘에들었던 침대.

킹킹킹사이즈다 완전!

가로가 더 긴것 같았다.

나는 양옆으로 넓은 침대를 좋아해서 너무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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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 넓었다.

올해 여기저기 좀 많이 다녀서 숙박할 기회가 꽤 있었는데, 그래도 '역시 집이 제일 좋다'고 했다.

근데 여긴, 그냥 여기서 살고싶었다.

너무 편해서 나오고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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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스피커도 있다.

잠시 연결해 노래듣기 좋다.

근데 사용후엔 잘 꺼야한다.

까먹고 안꺼서 기계음이 약간 났다.

첨엔 어디서 나는 소리지? 했는데 그게 스피커였다.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다른사람이 우리 스피커에 연결해서 갑자기 노래가 나오는 바람에 알람울리기 전에 일어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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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를 열면 의자도 두개 있다.

그랜드 호텔 방향을 보고 있는데, 바로 아래 나무가 많아서 확실히 공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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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쪽엔 냉장고와 미니바,금고, 옷장이 있다.

발뮤다 더팟도 있다. 한번 써보고싶긴 한데 뭐 별거 없겠지..?

사실 나는 호텔에 있는 포트는 절대 안쓴다.

예전에 이걸로 걸레를 빤 호텔이 있었다는데, 그 기사를 보고는 다시는 못쓰겠더라..

꼭 필요하면 접이식 포트를 가지고 다니는데, 1박은 보통 쓸일이 없어서 길게 여행갈때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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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x폴바셋 커피인데 뭔가 일반 폴바셋 카페는 못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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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사 - 워커힐 수제맥주, 오랑지나, 생수가 2병씩 있는데, 모두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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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힐 테이크아웃 20%할인인데 괜찮은 가격이다.

이벤트도 한대서 올려봤는데 아직 당첨자 발표 전이다.

예전에 비스타에 갔을땐 스벅 아메리카노 한잔 당첨된 적이 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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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호텔이라는걸 강조해서인지 객실 키가 나무질감으로 되어 있었다.

너무 멋스럽다.

가끔 체크아웃 할때 부탁해서 키를 기념으로 모았다.

그랜드 키는 있는데, 이사후 짐 정리를 하면서 이런 물욕들을 많이 내려놔서.., 그냥 안하기로 했다.

그래도 이 키는 정말 갖고싶었다 ㅋㅋㅋ 아직 남아있는 물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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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아래엔 랜선과 충전 케이블도 있었다.

충전 속도는 매우 느렸지만 그래도 급할때 쓰기엔 유용했다. 3 in one 케이블이라 어떤 기기도 걱정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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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있는 간단한 어메니티들

난 쓰고 남은 어메니티는 거의 챙겨나오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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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용기를 줄이기 위한 고체 욕실용품이었다.

좋은 실천이지만 기능은 썩 맘에 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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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및 건물 위생: 5 / 5

내 눈엔 거의 완벽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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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친절 : 5 / 5

워커힐 직원분들은 다 친절하시다.

정말 어느 한 곳, 객실뿐 아니라 레스토랑도 친절하지 않은 직원분들 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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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위생 : 5 / 5

깨끗했다. 흠잡을곳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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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위생 : 5 / 5

쓰다보니 정말 여긴 5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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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수압 : 4 / 5

엄청 센건 아니지만 부족함 없이 편하게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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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4 / 5

주차공간의 부족은 거의 없을듯 하지만, 주차타워에서 객실까지는 걸어서 거리가 좀 있다는 점이 아쉽다.

차라리 그냥 주차타워 지하2층에 주차 후에 그랜드 입구로 나와서 셔틀을 타는게 좋을수도 있다.

짐이 많다면 들고 계단을 올라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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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 4.9 / 5

내 기준엔 정말 호텔중엔 가성비가 좋았다.

그랜드,비스타,더글라스 세 곳 중 가장 마음에 들었다.

비록 룸에서는 한강뷰가 잘 보이지 않지만, 아차산뷰도 생각보다 편안하고 공기도 좋아 휴식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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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글라스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낮과 밤의 한강뷰를 모두 감상할수도 있다.

그랜드의 경우 클럽 라운지를 쓰려면 객실요금이 많이 올라가서 조금 부담스럽다.

물론 그랜드와 비스타의 뷰가 더 탁 트이고 좋긴 하지만, 이정도 가성비라면, 나는 더글라스가 더 좋다.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이 더 잘 되어있어서 놀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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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동시에 셔틀을 매번 불러야 하는게 단점이 될 수도 있어서 만점은 아니다.

나의 경우엔 오히려 그게 더 편했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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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와 편의시설 후기는 따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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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주년 기념으로 워커힐호텔에 가던 날 근처 서울편백찜에서 점심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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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도 우드 인테리어로 매우 깔끔하다.

편백틀 찜과 같은 컨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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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편백찜과 간장새우밥, 덮밥 등을 많이 먹었는데 처음으로 샤브샤브를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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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코팅된 종이가 깔려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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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에 종이를 깔고 불을켜니 끓기 시작하니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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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 샤브샤브.

저땐 잘 몰랐는데 사진 찍고 보니까 고기를 이쁘게 놔주셨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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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아래에 이런 철이 깔려있어서 아마 열을 전달받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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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 3.5 / 5

매장,식기,컵 모두 깨끗한 편이었다.

근데 직원분이 손으로 그릇 안쪽으로 손이 닿게 들어서 좀 그랬는데 중간에 담배까지 피러 나갔다 오는거 보고 좀 찝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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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 4 / 5

그렇지만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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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3.5 / 5

건물 뒤쪽에 댈 수 있지만 그리 넓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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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4 / 5

괜찮다. 먹어본 음식 모두 맛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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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5 / 5

내 기준에 먹어본 음식 모두 맛있었고, 이번에 먹어본 샤브샤브까지도 맛있었다.

흑돼지라 그동안 먹던 샤브샤브와는 미세하기 맛이 다른거같긴 한데, 고기가 좋은 느낌이었다.

밑반찬들과 소스도 맛있어서 가까우면 더 자주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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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 4.5 / 5

음식점의 기본인 맛에 아주 충실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