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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가정집을 리모델링 한 느낌이다.

분위기가 따뜻하고 편안했다.

곳곳에 간판이 있다.

건물 오른편 야외에 이런 자리가 있는데, 여기서 햇살 맞음서 얼굴가리면 잠이 솔솔 올거같았다.

저 빈백 너무 편했다.

전화번호와 인스타.

입구와 야외자리.

내부에 서까래 모양이 그대로 있다. 인테리어일까 원래 있던걸까?

자개장도 있다.

컵홀더로 종이컵을 주는데, 모도상회를 귀엽게 그려놨다.

나는 이 종이컵을 홀더로 사용하는게 좀 아깝다.

종이가 너무 많이 들어감...

아이스크림 라떼. 유기농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사용한다고 한다.

내부에서 밖의 바다가 훤히 보여서 좋았다.

안쪽에 따로 방이 있는데, 음... 테이블은 창가쪽에만 있었다. 약간 불편할것 같지만 가족이 한번에 같이 들어가기 좋아보였다.

나는 좌식을 매우 싫어해서 이런자린 잘 안간다.

바다와 함께...찰칵

이자리가 제일 좋았다.

인스타 갬성 소품들.

여보를 껴안고 찍었지만 우리 결혼하고 살이 너무쪄서 뵈기싫어서 가려버림

ㅋㅋㅋㅋ

메뉴판인데

개인적으로 이런 지저분한 수정이 된 메뉴판은 좀 별론거 같다.

지도보면 알수 있듯이 완전 바다 앞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 휴무

화요일 10:00 - 19:30

수요일 10:00 - 19:30

목요일 10:00 - 19:30

금요일 10:00 - 19:30

토요일 10:00 - 19:30

일요일 10:00 - 18:00

(2021.3.29 기준)

주차,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지역화폐(지류형)

위생 : 4 / 5

깔끔.

친절 : 3.5 / 5

보통. 특색은 없음.

주차 : 4 / 5

가게앞에 몇 대 가능하고, 없으면 여기저기 주변에 대면 될 것 같다. 큰 어려움은 없을듯.

 

가격 : 3.5 / 5

보통이다.

맛 : 3.5 / 5

괜찮다.

총점 : 4.5 / 5

이런저런 면들이 보통이지만,

주변에 워낙 갈만한 카페가 없는 쏠비치 주변에선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인테리어와 편하게 쉬기 좋은 분위기는 높은 점수를 줄만 한 것 같다.

그리고 바다뷰가 너무 가깝기 때문에 쏠비치에 간다면 한 번쯤은 갈만하다.

쏠비치에서 차로 10분정도 거리이고, 가온전복과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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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이런 예술작품들이 많이 붙어있다.

갤러리에 온 듯한 인테리어.

근희라떼와 표준커피.

사장님 성함이 근희..이신지 ㅎㅎ

네이버에도 라떼가 맛있는 곳이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다!

여긴 북덕들을 위한 '북덕방'이라고 한다.

안쪽에 책이 많고, 거쳐간 사람들의 작품도 많다.

위생 : 4 / 5

깔끔했다. 화장실 조차도 문학적인 느낌이 나면서, 깔끔했다.

친절 : 4.5 / 5

사실 내가 쉬는날 쿠팡이츠 배달 일을 가끔 하는데, 그 때 배달때문에 가보게 된 곳이다.

사장님께서 아주 친절하셔서 와이프와 꼭 와봐야지 했던 곳이다ㅎㅎ

주차 : 3.5 / 5

건물 옆에 두대정도 댈 수 있는데, 자리가 없을수도 있기에...

가격 : 4 / 5

괜찮은 편이다.

맛 : 4 / 5

라떼가 다른곳보다 부드럽다고 느꼈다.

커피 두잔 먹어본게 전부라 맛을 완전히 평가할 수는 없지만 좋았다.

사장님께서 직접 가져다주시는건 덤.

총점 : 4 / 5

독특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다.

책을 좋아한다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

연인들과 과제하는 대학생이 많이 보였었다.

하지만 매장이 넓지는 않아서 탁 트인곳을 좋아하는 사람은 힘들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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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정면쪽에 위지한 작은 초가집, 강냉이 소쿠리다.

운영시간.

이렇게 만든답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인테리어다.

바다 주변 카페에 갈때마다 놀라는게, 카공족이 항상 있다는 것이다.

제주도에도, 강릉에도 항상 있다 ㅎㅎ

직원분은 알프스소녀같은 옷을 입고 계셨다.

사장님이 입히셨다고 한다.

자긴 안입으면서...ㅎ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으셨다.

강냉이 아이스크림 (6,500원)

달고나 강냉이 (5,000원)

두 개를 주문했다.

위생 : 4.5 / 5

굉장히 깰끔해 보였다. 겉보기엔 흠잡을 곳이 없었다.

친절 : 4 / 5

친절하고 말을 건내면 잘 받아주시고 좋았다.

주차 : 4.5 / 5

널-찍. 여름 성수기에 꽉 찰때 말고는 넉넉할듯 싶다.

가격 : 3 / 5

내 기준 너어무 비싸다.

맛 : 4 / 5

아이스크림은 고소하고 맛있다.

강냉이는 생각보단 달콤한 맛이 약하다. 좀 더 달아도 괜찮을 듯.

총점 : 4 / 5

가격 빼면 대체로 괜찮은 카페.

주문진에 가면 한 번쯤은 또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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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공장으로 쓰던 곳을 카페로 바꾼 도깨비시장의 안내판

무려 1700평 규모라고 한다.

왼쪽이 복사꽃싸롱, 정면 2층이 콩방앗간.

1층은 현재 운영하지 않고 있었다.

주차장 끝편에 있는 강냉이소쿠리.

마당에 해변을 보고 앉을 수있는 테이블이 여러개 있다.

2층짜리도 있는데 여려명이 가서 저기서 놀면 재밌을듯 ㅎㅎㅎ

콩방앗간에서 본 복사꽃싸롱 옥상.

연결되는 계단이 있다.

콩방앗간 입구.

콩방앗간 내부 테이블.

어른들이 좋아하실법한 인테리어. 근데 나도 좋았다. 뭔가 차분해지는 너낌.

복사꽃싸롱의 옥상은 아주 널찍했다.

콩방앗간의 전경. 그리 크진 않다.

콩물에 담군 도넛과 조청 콩도넛이 있다.

순두부쉐이크와 조청콩도넛을 시켰다.

복사꽃싸롱 전경

복사꽃싸롱에서 내려본 콩방앗간.

콩방앗간 마당까지.

복사꽃싸롱 옥상.

바다를 보며 앉을수있는 복사꽃싸롱 마당.

날이 좋다면 누워놀기 참 좋을것 같다

조청콩도넛. 바로 만들어서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내가 생각하던 맥날 쉐이크 느낌이 아니었다. 그냥 단 콩물 느낌. 실망좀 했다.

복싸꽃싸롱 내부는 높고 넓다. 그리고 이쁘다. 정말 이쁘다 ㅎㅎ

원주 복숭아빵을 팔고 있었다. 이쁘게 생겼지만 사진 않았다. 12개 18,000원

저 꽃무늬 벽지는 촌스럽지도 않았다.

7개에 12,000원

텀블러와 컵도 팔았다.

핫컵 뚜껑이 종이로 되있는건 처음봤다 ㅎㅎ 신기했다.

위생 : 4.5 / 5

보이는 부분은 굉장히 깔끔해보였다.

 

친절 : 4.5 / 5

키오스크로 주문했지만 다들 친절해보이셨다.

주차 : 4.5 / 5

널-찍. 여름 성수기에 꽉 찰때 말고는 넉넉할듯 싶다.

 

가격 : 3.5 / 5

음... 도너츠 3개에 5,000원이 좀 너무 비싸게 느껴졌다.

커피는 괜찮았지만 복숭아빵도... 좀 비싼거같다 ㅎㅎ

맛 : 4 / 5

쉐이크가 생각외로 너무 물이었던것 빼면 다른건 괜찮았다.

총점 : 4 / 5

볼거리가 많고 뉴트로 컨셉이 가미되어 사진찍기도 좋다.

기념품과 와인 파는곳도 있다고 했지만 안가본...

그리고 있다보니 중간에 DJ처럼 직원분이 안내방송도 했다.

코로나 예방, 그리고 와인바 홍보였다 ㅎㅎ

사진이 잘나와서 (잘찍은건 없지만)ㅋㅋ 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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