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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959-7558

서울 성북구 성북로28길 13

매일 10~21시 / 월요일 휴무

어제 퇴근 후 라디오스타를 봤다.

"친구의 친구도 친구됐네" 특집

정보석/이지훈/김호영/이은지 출연

ㅋㅋ 인싸 특집인데, 보다가 정보석 배우님이 카페를 차렸단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검색해보니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성북동 주택가에 5층 건물인데, 와... 엄청 크고 비싸보인다.

가족이 살다가 부부만 남아서 카페를 차렸다고 한다.

지하1층부터 2층까지 3개층이 운영되고 있었다.

올라오는 계단.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부잣집 계단....ㅎㅎ

여긴 매장 안의 계단이다.

2층.

 
 
 

다양한 빵과 음료들, 빵이 맛있는지 한보따리씩 싸가는 사람들도 보였다.

2층에 부엌?같은게 있었다.

메뉴판

지하1층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아아2잔과 대파바게트, 누텔라밀푀유를 주문했다.

오... 유기농...

여기두 메뉴판,

빵은 먹기 좋게 커팅도 해주셨다.

화장실 휴지걸이도 우주컨셉....ㅋㅋ

위생 : 4.5 / 5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깨끗했다.

친절 : 5 / 5

정보석 아저씨의 아내분께서 계산해주셨는데, 정말 밝고 친절하셨다.

그리고 즐겁게 일하는 듯한,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셨다.

주차 : 3 / 5

매장 아래에 2대, 나머지는 발렛을 해주셨다.

나는 바로 아래에 공영 주차장을 이용했다.

가격 : 3.5 / 5

음료 보통의 가격. 베이커리 비교적 비싼 편.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대파바게트, 누텔라 밀푀유 6,500원

맛 : 4.5 / 5

커피도 빵도 맛이 좋았다.

대파 바게트는 속도 꽉 찼고, 누텔라 밀푀유는 빵이 겹겹이 부드러워 맛있었다.

누텔라인데도 뭔가 심하게 달지 않아서 맛있었다.

총점 : 4 / 5

운이 좋다면 정보석 배우님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나는 못만남 ㅠ.ㅠ

그리고 인스타 들어가보니 연예인들도 많이 방문해서 사진 찍고 갔다.

나도 정보석 아저씨랑 사진 찍고싶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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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43-5959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72

매일 10:00 - 18:30 동절기(10월~3월)

매일 10:00 - 20:00 하절기(4월~9월)

제주와함께라면에서 라면을 먹고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리치망고에 갔다.

리치망고는 제주도 이곳 저곳에 많이 있다.

가게 앞에 노란 천막이 있다.

통나무 의자에 앉았다가 뒤로 자빠질뻔했다.ㅋㅋㅋ

이런 메뉴들이 있다.

손님들에게 연예인 이름으로 불러주는 리치망고

와이프는 잠시동안 전지현이 될 수 있었다.

컨테이너인가??ㅎㅎ

짜잔

이런비쥬얼

250ml ~ 300ml? 정도 되보인다.

작은 생수 뚜껑에 구멍을 뚫어 나온다.

위생 : - / 5

매장 안에서 먹는게 아니다.

친절 : 4 / 5

괜츈.

주차 : 2 / 5

주차장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좀 작고, 양쪽에서 오는 차들때문에 주차가 좀 힘든편. 옆에 라면집과도 주차로 문제가 많아보였다.

서로의 가게에 와서 반대로 주차하는 문제.

잠시 기다리는 동안도 역주행해서 들어오려는 차가 나가는 차를 막고 몇분을 대치하는걸 봤는데, 어이가 없었다.

나는 다른 운전자가 이상한 짓을 하면 내가 화난다.

역주행하던 지프가 나오던 소나타를 무시하고 계속 막고있었다. 여자 운전자라고 무시하는건가... 개념좀 지켜서 운전하면 좋겠다.

가격 : 3.5 / 5

가격만 보면 비싸지만 생망고라 이해가능.

맛 : 4 / 5

나는 망고를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와이프가 먹을때 한입씩 뺏어먹으면 딱 좋았다.ㅋㅋㅋㅋㅋ

인공적인 맛이 아니라 좋다.

총점 : 4 / 5

제주 여행중 한 번 쯤은 볼만한 곳에 많이 있어서 꼭 이 지점을 찾아갈 필요는 없다.

망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좋아할 맛이다.

서울에도 진출하면 인기가 아주 많을듯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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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409-2323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1027번길 34

토요일 11:30 - 19:00 주문마감 18:30

일요일 11:30 - 19:00 주문마감 18:30

월요일 11:30 - 19:00 주문마감 18:30

화요일 11:30 - 19:00 주문마감 18:30

수요일 휴무

목요일 11:30 - 19:00 주문마감 18:30

금요일 11:30 - 19:00 주문마감 18:30

한라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너무너무 지쳐버렸다.

시원한 음료를 마시기 위해 근처 카페에 잠시 들렀다.

귤꽃다락.

메뉴판

케이크도 있었지만 수분 말고는 땡기지 않았다..

귤에이드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매장 내부도 엄청 이쁘게 꾸며져있어 사진 찍기 좋다.

실제로 어떤 여자분은 삼각대를 세워두고 엄청 오랜 시간 셀카를 계속 찍으셨다 ㅎㅎ

밖에도 자리가 있는데 너무 더워서인지 사용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곳저곳 사진 찍을 포인트를 많이 만들어 두었다.

위생 : 4 / 5

깨끗.

친절 : 4 / 5

메뉴 주문시 친절히 응대해주셨다.

주차 : 4 / 5

카페 앞쪽 담벼락을 따라서 그냥 대면 된다.

가격 : 3 / 5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0원)

귤에이드 (7,000원)

아아까진 그럭저럭 이해 하겠지만 귤에이드는 너무 비쌌다.

맛 : 4 / 5

그래도 귤에이드 맛은 정말 좋았다.

6,000원만 되도 만족감이 더 컸을거 같다.

총점 : 4 / 5

근처에 간다면 가볼만 하다.

결혼 준비할 때 비슷한 카페에서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데이트스냅, 셀프웨딩 사진 찍기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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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732-4045

제주 서귀포시 남성로 136

매일 08:00 - 21: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한라산 뷰로 유명한 브런치카페 블라썸에 가봤다.

입구부터 넓다.

정원도 크고 다 크다 ㅋㅋ 아주 넓직하다.

옥상에도 자리가 많다. 한라산을 가장 시원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옥상은 도저히 사용할수가 없었다 ㅠㅠ

이렇게 계단 자리도 있어서 이쪽에 자리를 잡았다.

아래쪽은 넓은 자리가 많아서 위로왔다.

아아 위에 간얼음 올려주는 곳은 처음 봤다.

프렌치토스트와 연어 에그베네딕트를 시켰다.

위생 : 4.5 / 5

넓은 규모임에도 아주 깨끗했다.

친절 : 4.5 / 5

태블릿으로 메뉴 사진을 보며 주문할 수 있게 도와주셨다.

주차 : 4.5 / 5

근처 CU 주차장에 무료주차 가능하고, 가게 앞쪽에도 3대정도 가능하다.

가격 : 4 / 5

브런치만 하면 약간 가격이 있는데, 세트로 커피를 같이 하면 커피가 3,500원으로 저렴하다.

프렌치토스트 13,000원

연어 에그베네딕트 14,000원

셋트커피 2잔 7,000원

합 34,000원

맛 : 4.8 / 5

다시 생각해보니 맛이 정말 좋았다.

프렌치토스트는 토핑이 푸짐한데, 그 토핑들이 각각 다 맛있었다.

특히 바나나 위에 설탕물? 같은걸 발라서 바삭한 식감을 낸 게 정말 특이했다. 견과류와 블루베리잼도 엄청 맛있음.

토스트도 말이 필요 없다.

연어 에그베네딕트도 맛은 있었지만, 양이 너무너무 적었다;;

총점 : 4.5 / 5

특이하게 한라산 뷰가 있고, 날만 좋다면 옥상에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먹어본 브런치가 모두 맛있는걸로 보아 다른 메뉴도 맛있지 않을까 싶다.

다음에도 또 가보고 싶은 브런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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