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4-8765
경북 경주시 보문로 544
평일 09:50 - 18:00
주말 09:50 - 20:00 (야간개장 16:00~20:00)
공휴일 09:50 - 20:00 (야간개장 16:00~20:00)
공휴일 09:50 - 18:00 (9월 20일 추석 전일)
공휴일 11:15 - 20:00 (9월 21일 추석 당일)
여긴 경주월드 입구.
서울의 그곳이나 용인의 그곳보다는 조금 작다.
사람도 거기보단 적어서 좋았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동그란 신전
3시간 이용권 팔찌
클룩으로 미리 예약해서 1인 24,500원에 예약했다.
이것이 바로 그 위풍당당 드라켄
90도 수직낙하 놀이기구. 경주월드에서 가장 스릴있는 놀이기구였다.
이렇게 많은 방송에서 방문했다.
뒷자리가 가속도가 붙어 가장 재미있다고 한다.
나는 맨 뒷자리에 탔는데, 사실 앞자리에 타고 싶었다.
앞에 뚫린 시야에서 더 스릴을 느낄수 있을것 같았다.
날이좋으면 무지개가 뜹니다.
이 앞에서 인생샷 노리는 분들이 많았습니당 ㅎㅎ
아무튼 드라켄은 정말 재미있었고 시간만 있으면 여러번 타고 싶었다.
3시 입장 후 바로 갔음에도 약 40분 정도 기다렸는데, 그중 15분정도는 기구 문제로 인해 점검해서 오래 걸렸다.
시간이 3시간밖에 없는데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 몇분때문에 몇개 더 탈수 있었는데 못탔다...
다음으로는 크라크를 탔다.
롯데월드의 자이로스윙과 비슷한데 이건 360도를 돌려버린다.
이건 무서운것보다는 속이 뒤집어졌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끝나갈 즈음 완전 어지럽고 토할것 같았다.
크라크를 탄 자의 최후
ㅋㅋㅋ뻗어버렸다... 당장이라도 토할것같았다.
속을 달래려 슬러시하나 마셨다.
학교앞 문방구 맛인데 3,000원.
다음으로는 급류타기를 기다리는 줄.
이건 엄청 간단한 기구인데, 물이 튄다고 이렇게 우비를 사서 쓰는데,,, 안쓰는 사람들도 좀 있다.
그 안쓰는 사람이 나였다.
근데 진짜 우비 쓸 정도는 아님.
총평 :
드라켄 5 / 5
꼭타세요 2번 3번도 좋을거같아요! 이거타러 다시 갈거에요.
크라크 1 / 5
속 뒤집히는걸 싫어하는 분은 절대 타지마세요. 아니라면 타도 좋아요.
초반엔 재밌었음!!
급류타기 3 / 5
시간 있으면 타세요. 안타도 아깝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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