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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 여행 중 가장 비쌌던 숙소이다.

서귀포 쪽에 서건도빌리지라고 있는데, 카라반 숙박이다.

처음 문열면 바로 주방과 화장실이 있다.

창문도 있고 침대가 보인다.

서건도 쪽 바다 뷰가 보인다.

여러 카라반 중 제일 오른쪽 민트 카라반 뷰가 가장 좋다.

넓은 초원에 카라반이 있다.

날씨도 정말 맑았다.

서귀포에서 고기를 사려면 이마트보다는 축협이 좋다.

돼지호크(자칭)ㅋㅋ

흑돼지삼겹과 새우,버섯,소시지

맛있겠쥬~?ㅎㅎㅎ

밤에 고기를 굽자 배고픈 고양이들이 몰려온다.

나는 집사라 이런 고양이들을 보면 뭐라도 주고싶다.

 

직원 친절 : 4.5 / 5

입실을 조금 일찍 했는데, 전화도 빨리 받으시고 바로 입실을 도와주셨다.

객실 위생 : 4 / 5

카라반이라서 일반 객실만큼은 아니고 사용감도 있지만 그래도 깨끗한 편이었다.

화장실 위생 : 4 / 5

역시나 카라반 치고는 깨끗!

화장실 수압 : 4.5 / 5

카라반임에도 불구하고 수압이 꽤 좋았다. 씻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주차 : 5 / 5

입구쪽에 넉넉하다.

총점 : 4 / 5

뷰가 좋은편이다. 사실 블로그 리뷰를 보고 기대가 좀 컸었는데, 엄~청나게 좋은건 또 아니었다 ㅋㅋ

2박을 했는데, 1박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어쨌든 이용 팁!

1. 체크인은 도착 순서대로이다. 늦어서 고르지 못하면 여기에 가는 이유가 있을까? 최대한 일찍 가서 맨 오른쪽 민트를 공략하시길..

다른쪽도 다 봤는데 나무에 가려져서 좀 삐딱하다.

2. 조미료, 호일같은 것들을 사무실에서 무료로 빌려주신다.

3. 고기는 근처 축협으로 가세요. 이마트 고기는 별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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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731-9988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108

선라이즈 제주 유람선을 타고 성산항으로 들어왔다.

바로 위미항쪽으로 내려와 예약해둔 '코업시티호텔 하버뷰'로 갔다.

호텔 정면 오른편에 주차장이 있다.

왼편으로 가면 지하주차장도 있다.

프론트데스크.

직원분들이 약간 하와이삘 셔츠를 입고있는데 제주느낌 물씬 나고 좋았다.

층별안내.

화장실과 옷장 사이가 매우 좁다.

화장실은 깔끔했다.

침대 하나에 TV 기본구성.

베란다 야간뷰.

객실이 좁은편이라 그런지 겉보기보다 룸이 엄~~청 많았다.

옥상에 테이블이 있었다.

이렇게 쉴수있는 베드테이블?도 있었지만 비때문에 조금 쓰기 힘들어보였다.

날씨 좋으면 정말 좋을듯하다.

루프탑 수영장 안내.

타올 대여료 2,000원만 내면 사용이 가능하다.

수영장이 정말 놀기 좋았는데, 빨리 갔는데도 시간이 안되서 못놀아서 아쉬웠다.

마감 직전 시간까지도 사람들이 많았다.

반짝반짝 의자와 테이블이 신기하고 이뻤다.

입구쪽에서 본 모습.

호텔 이용안내

객실 키에 카트할인권과 1층 카페 커피 1+1 쿠폰이 있다.

아침의 뷰.

첫날부터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아침에도 흐릿하다.

장점

1. 가성비

1박에 6만원정도 하는데 수영장이 너무 놀기 좋았다.

시간 많으면 놀기 정말 좋을거같다.

2. 나름 괜찮은 객실

좁지만 그래도 하루 묵기에는 충분했다.

단점

1. 주차

객실에 비해 주차장이 좁은듯 했다.

나는 지하가 아닌 건물 오른편 야외주차장에 주차했는데, 관리가 너무 안되서 아쉬웠다. 대체 왜인지 모르겠으나 주차 간격을 엄청 넓게 해놔서 정리만 잘됐으면 5대는 더 들어갈만했는데...

2. 냄새

승강기에 음식물 쓰레긴지,, 아무튼 물이 흥건했는데 악취가 심했었다.

3. 슬리퍼

다회용이라 다른사람이 신었던걸 신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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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이 곧 끝나가는데 캠핑 몇번 말고는 제대로 놀러간 적이 없었다.

와이프와 시간을 맞춰 제주도로 놀러왔다.

이번에는 매번 가던 비행기가 아닌, 우리 차를 직접 타고 배를 타고 제주를 가보기로 했다.

우리가 가려는 녹동항 근처에 숙박을 잡아도 됐지만, 하루 간단히 묵으려 팔영산 캠핑장으로 가봤다.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회적 거리두기때문에 예약 취소가 가능하다며 전화가 왔다.

하지만 우린 다른 대안이 별로 없기도 하고, 큰 문제 없을거 같아 그냥 가기로 했다.

사이트마다 나무 데크가 있어 텐트 치기 편했다.

ㅋㅋㅋ작고소중한 우리의 텐트....

우린 제대로 캠핑을 다니는건 아니라서 장비가 없다.

요 근래에 친구들 따라 몇번 가본거라 슬슬 장비를 하나씩 사볼까 생각중이다 ㅋㅋ

텐트는 오래전부터 집에 있던 거고, 다이소 테이블 빼고는 전부다 스벅+마트 사은품이다 ㅋㅋㅋㅋ

알전구조차도 건전지에 기획상품으로 딸려있던것....

밤에 화장실 가는데 두꺼비가 있었다..

달에 두꺼비가 간것같은 사진

 
 
 

장점

1. 완전 산 속이라 더운 날이었던것 치고는 좀 시원했다.

2. 사이트가 넓은 편

3. 친절하신 직원분들

단점

1. 화장실 공사중이라 열악, 남자화장실 밤에 갔다가 진짜 엄청 큰 바퀴벌레 2마리 봤다. 그래서 새벽에 화장실 가고싶었는데 억지로 참고 잤다.

거리가 멀어 아마 다시 가진 않을듯 하지만 괜찮은 캠핑장이었다.

하루 자고 우리는 녹동항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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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5-5000

연중무휴

이번 가족여행은 그랜드와 비스타 룸을 각각 하나씩 예약했다.

객실 입구.

개방적인 화장실의 모습. 그랜드워커힐과 구조는 같다.

가운데 세면대, 좌측에 변기, 오른쪽에 욕조.

한강뷰의 모습.

날이 좀 어두웠지만 비올때 흙탕물보단 훨씬 낫다.

작년엔 갑자기 장마가 시작되서 완전 흙탕물을 본 기억이..

침대는 두개.

티비와 옆에 의자가...있는데 너무 폭이 좁아서 사람이 앉기가 너무 불편했다.

여기도 한강뷰

비스타워커힐 3층에 있는 실내 수영장.

수영장에서 한강도 보이고 잠깐 나가서 태닝할 공간도 있다.

사람들이 그곳은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자리 잡기도 힘들지 않을것 같다.

오른쪽에 있는 아기전용 풀장. 항상 노는 아이들이 있다.

밤의 한강뷰. 구리암사대교가 보인다.

아침 해가 뜨는 한강뷰.

객실 키

4층에 위치한 스카이야드. 정원 컨셉에 족욕탕도 있어서 좋다.

bar로도 운영 되었을법한 느낌인데 요즘 안하는건지 원래 안하는건지 모르겠다.

저런 야자수는 어떻게 키우고 있는걸까. 햇빛이 잘 들긴 한다.

큰 바구니 벤치. 앉을 수 있다. 꽤 넓고, 앉아서 사진도 찍을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비스타 워커힐 호텔의 장점. (그랜드와 거의 같습니다.)

1.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시다.

호텔을 다양하게 다녀본건 아니라 잘은 모르고 대부분의 호텔이 그렇겠지만, 워커힐은 정말 프론트부터 뷔페, 추가 물품 요청시 오는 직원분들도 정말 하나같이 다 친절하셨다.

2. 집에서 가깝다.

물론 내 기준..ㅎㅎ 서울 오른쪽 위에 살아서 이 부근이면 30~40분이면 올 수 있다.

3. 뷰가 좋다.

엄청은 아니지만 나름 산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한강 뷰가 시원하게 보인다. 그리고 이번에 묵은 아차산뷰도 초록색 나무들이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어서 좋았다.

4. 공기가 좋다.

아차산자락에 있어서 공기가 좋다. 산책할때 상쾌하다.

5. 한강뷰를 보며 노는 수영장.

수영장이 통창으로 되어있어 개방감이 좋고 태닝존도 있어서 좋다.

6. 스카이야드 족욕.

잠시지만 스카이야드에서 족욕을 하고 시원하게 뚫린 공간이라 편히 쉴수 있다.

내가 생각하는 비스타 워커힐 호텔의 단점. (그랜드와 거의 비슷합니다.)

1. 리워즈 멤버십 쿠폰 사용이 아쉽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등급별 혜택이 있다.

그 중 2인 식사시 50%할인권은 꼭 2인이 가야만 쓸 수 있었다. 우리는 5인이 가서 그 할인권은 쓸수 없었던게 좀 아쉽다.

2. 수영장, 산책 말고는 뭘 해야할까?

크게 놀만한 시설은 없는것 같다.

나는 수영장과 산책으로도 만족스러웠지만 다른 즐길거리가 좀 더 있으면 어떨까 싶다.

4. 화장실이 너무 개방적이다.

가까운 사이라면 모르겠지만 혹시 만난지 얼마 안된 연인이거나 한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을 거 같다.

5. 아기를 위한 준비가 애매하다.

아기를 위한 침대가드를 꽂았음에도, 침대 매트는 두껍고 가드는 짧아서 있으나 마나였다. 한마디로 쓸모 없었다. 많이 돌아다니는 아기라서 그냥 바닥에 이불 깔고 재웠다.

그래도 1~2년에 한번정도는 방문할 생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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