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태어나니 필요한 물건들이 참 많아졌다.
필수로 필요한 물건들은 안살수는 없으니, 사야한다면 최저가를 찾아서 사는 편이다.
내가 젖병소독기와 유모차를 산 곳은 강북에 위치한 베이비세븐이다.
서울 강북구 오현로 131 3층 베이비세븐
북서울꿈의숲 서문
매일 10:00-20:00
0507-1344-0697
제로페이 사용가능
강북 베이비세븐에서 처음 산 유팡 LED 젖병소독기.
이건 아들이 태어나기 전 미리 준비해놔서 몇달 전에 샀다.
소독기도 마음에 들었지만, 온라인 오프라인 통틀어 가장 저렴했던 강북 베이비세븐에서 구매해서 더 만족했던 구매였다.
그리고 유모차는 아직 준비 안해놨는데,
최근에 몇번 아기띠를 하고 나가보니 아무래도 유모차가 필요할것 같아 베이비세븐에 바로 갔다.
우린 절충형 유모차를 생각했고, 오이스터3와 잉글레시나 일렉타 두 모델이 후보였다.
결국 선택하게 된 일렉타...
사장님께서 자세히 두 모델의 장단점을 알려주셨고,
접는법과 펴는법도 잘 알려주셨다.
오이스터3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봤다.
디자인이 너무나 이뻤고, 부드럽게 밀리는 느낌이 좋았다.
다른것보다 디자인은 정말...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정말 이뻐서 눈에 자꾸 아른거린다.
잉글레시나는 솔직히 디자인은 평범했다.
색깔도 그렇고 다른 모델들과 큰 차이는 없었다.
밀리는 느낌은 오이스터3보다는 약간 덜 좋은 느낌이었다.
두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게와 접는 방법이었다.
스펙상으로 무게는 크게 차이나지 않았지만 직접 들었을 때는 오이스터가 훨씬 무겁게 느껴졌다.
그리고 접는 방법도 오이스터는 2번에 걸쳐 접어야 했지만, 잉글레시나는 한방에 접혔다.
그 자리에서 많이 고민했고, 두 모델 번갈아가며 접었다 폈다 여러번 해봤다.
결국 실사용에서 편할거 같다는 느낌이 컸던 잉글레시나로 선택했다.
구매 후 사장님께서 조립해주셨다.
유모차 처음 사서 조립이 필요한지는 처음 알았다.
나오면서 바로 한컷...
다음날 이마트에 놀러갔다.
울아들은 밖에만 나가면 그렇게 잘 주무신다...
진짜 날로 밥먹고 커피마시고 할 수 있다.
고마워 효자아들,..
아무튼 강북 베이비세븐은 적어도 내가 알아본 가장 최저가로 아기 물건을 살 수 있는곳이다.
그리고 서울페이나 제로페이도 사용가능해서 미리 준비한다면 10% 할인까지 받을수 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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