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청평] 독특한 이글루 모양 카페 '모굴'

​

이글루 모양이라고 하는데 내가 볼땐 버섯같기도 하다.

​

​

입구

​

​

매장 모습

​

​

천장이 찜질방같다.

​

​

아늑한 분위기

​

​

바로 옆에 조종천 산책로가 있어서 둘러봤는데,

대학교 때 MT왔던 펜션이 있어서 옛날 생각이 났다.....벌써 10년도 더 지났다.

​

​

그게 여기다. 청평 리치빌.

근데 지금은 운영을 안하는것도 같았다. 코로나 때문인가..

내려가면 있는 다른 집들은 더 폐가 같았다. 완전 낡고 사람도 거의 안보였다.

​

​

햇살이 정말 잘 든다.

​

​

피아노는 칠수는 없다. 화장실 입구가 이렇게 이쁘다.

​

​

따신 아메리카노와 모굴비엔나

​

​

파우더를 돌돌 해봤는데 뭔가 있어보이는듯..ㅎ

​

​

넓직한 데크

​

​

내려가면 조종천이 있고, 이 옆길을 따라 펜션들이 있다. MT촌인데 뭔가 망한 분위기였다...

사람이 정말 거의 없고 관리가 안된 듯 낡은 건물들이 많았다.

여기 엠티왔을 땐 그래도 사람들 바글바글했었는데...물놀이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그랬었는디 ㅠ

​

나오면서 또 한번 찍어봤다.

​

위생 : 4.5 / 5

아주 깔끔했다. 나도 카페에서 일해봤는데 분명 깔끔한 성격이신듯..

데크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에 먼지도 없었다. 신기..

방금 청소하셨나 ㅋㅋ

​

친절 : 4.8 / 5

정말 친절한 남자 직원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셨다.

​

주차 : 3 / 5

바로 옆에 사랑채소갈비살이란 곳에 주차하면 된다. 7~8대 정도 가능할 듯.

사람이 많이 오면 부족할 것 같다.

​

가격 : 4 / 5

괜찮은 가격.

​

맛 : 4 / 5

모굴 비엔나가 달콤하니 맛있었다.

​

총점 : 4.5 / 5

참 괜찮은 카페였다. 포토존도 꽤 있어서 인스타 갬성충전하기도 좋다.

근처에 간다면 후회없을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