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시래둑길 23
경주 첫날 숙소, 넘버25호텔 (사실 모텔)로 정했다.
다음날 불국사와 석굴암을 갈 거라서 이쪽으로 정했다.
이 층 자체가 세스코 관리 층이었던것 같다.
승강기 앞부터 세스코 소독기가 있었다.
객실은 꽤 넓어서 답답함이 없었다.
왼쪽 아래에 보면 삼성 공기청정기도 있었다.
정말 특이하고 처음 보는 욕실.
샤워기가 2개나 있어 여러명이 샤워하기 좋았다.
호텔보다 더 빠방한 어메니티셋트 ㅋㅋㅋ
정말 이것저것 쓸 게 많았다.
특히 왁스까지 있어서 좋았다.
라면까지있다니...굿굿
TV가 55인치정도 되보였다. 숙박업소에서 이렇게 큰 TV는 처음이라 좋았다.
컴퓨터도 있다.
옷장과 냉장고.
물2병과 음료4캔이나 있었다.
레쓰비는 살짝 터져있었다...ㅋㅋ
5핀 / C타입 / 아이폰용 라이트닝 케이블까지!
충전 속도가 너무 느리긴 했지만 자기전에 꽂아놓으면 되니까!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주차장 위에 그늘막이 있었다는 것!
여름에 밖에 두면 엄청 뜨거워지는데 그늘막이 있어서 시원했다.
비 올때도 차까지 가기 편할것 같다.
지하주차장이 없는 대신 이렇게 보완해 놓은게 정말 좋았다.
로비 및 건물 위생: 4.7 / 5
완벽은 아니었으니 완벽에 가까웠다.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객실은 요즘같은 때 정말 필요한 객실이라 너무 만족스러웠다.
직원 친절 : 4.5 / 5
체크인 시 딱 1번 봤지만, 좋았다.
객실 위생 : 4.8 / 5
역시 완벽하진 않았지만 모텔치곤 최상급 컨디션이었다.
화장실 위생 : 4.5 / 5
역시 맘에 들었다.
화장실 수압 : 4.5 / 5
문쪽 샤워기보단 욕조 안쪽 샤워기의 수압이 더 강했다.
주차 : 5 / 5
자리만 모자라지 않다면, 이정도면 완전 만족스러웠다.
그늘막도 있고 옆 자리와의 분리막까지 있어 문콕 방지까지.. 거의 완벽했다.
총점 : 5 / 5
불국사 주변에 간다면 무조건 재방문 의사 100%이다.
여기어때 앱을 통해 5만원 이하로 예약했는데 정말 가성비가 너무 좋았다.
참고로 1층에 간단한 씨리얼과 토스트를 먹을수 있는 바도 있다.
커피도 있어서 체크아웃 하면서 커피 한잔 가지고 나왔다.
더 좋은 객실은 안마의자가 있는 곳도 있었다.
처음 접해본 세스코 바이러스케어 객실, 정말 만족스러웠다.
다른 지점도 굉장히 많아서 나중에 다른 지점도 가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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