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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이번 제주 여행은 안가본곳을 많이 가보고, 맛있는걸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다.

비자림은 많이 들어봐서 가본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아니었다.

사실 첫 제주는 고딩때 수학여행, 이후로는 사진찍으러 한번 갔고,

관광지는 뭔가 잘 안가게 되서...

그리고 기록하지 않으니 다 까먹게된다;;

그런 점에서 블로그를 시작한 게 참 좋은것 같다능

왜이렇게 잡설이 길까?

무슨 수련원이 있다.

저 멀리 화장실도 있고, 넓은 주차장도 있다.

비자나무 숲 설명과 지도

제일 비싼 요금도 3,000원밖에 안한다!

검표소에서 약 5분정도 걸어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입구가 나온다.

 
 
 

여기가 비자림 입구.

이 코스 다 도는데 약 한시간정도 걸렸다.

 

멋진나무

중간에 돌맹이길이 나오는데 생각보단 돌맹이가 귀여웠다.

이게 가장 컸던 새천년 비자나무인데, 그래서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이건 '연리목'이라고 한다. 뿌리는 다른데 위에서 만나서 함께 자란다고 한다.

연리목이 보인다면 비자림 산책이 끝난것이다.

확실히 숲길이라서 공기도 시원했고 맑았다.

지금 다시 복직을 하고 마스크 쓰고 하루종일 일하니까 너무 답답하다.. 그래서인지 자꾸 공기좋은데로 가고싶었던거 같다.

아무튼 피톤치드 느끼면서 시원하게 산책하기 좋은 비자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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