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간단한 끼니로도 좋은, 서울우유에서 만든 귀리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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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셋트로 흑임자우유도 있다.

그건 사진을 안찍어놔서 나중에 다시 사오면 찍어봐야겠다.

통은 직사각형이고, 디자인을 상당히 이쁘게 했다.

이뻐서 눈이 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2개씩 묵어서 파는데, 가격은 4,580원이었다.

 

귀리 맛이 정확히 어떤지 난 잘 모르겠다.

그냥 귀리... 뚜렷한 맛이 있나? 없는것 같다.

아주 걸쭉한 스타일이다. 배고플 때 마시면 약간 버틸 수 있는 고런 느낌.

미숫가루 생각하면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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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자주 마시던 이 우유랑 아주 비슷한 맛인데, 농도가 더 걸쭉해서 그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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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자매품 흑임자우유랑 비교하자면, 내 입맛엔 흑임자가 더 잘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