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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나는 이사를 했다.

이사 직전 휴식이 필요했다.

하지만 직후에도 필요하다.ㅋㅋㅋㅋ

아무튼, 비행기 타기 12시간 전에 티켓을 예약했다. 아주 급하게..

제주를 원래 좋아하지만 특히 스타벅스의 제주한정 메뉴 청보리라떼를 너무 좋아해서

틈 나는대로 가려고 생각중이었다.

다소 찾기가 힘들지만, 입구이다.

들어가는 길목..

내가 제일 사랑하는 와이프의 뒷모습♥

조명을 좋아하는데 인테리어에 조명이 많아서 좋았다.

청보리라떼와 녹차두둥실 라떼를 마셨다.

맛이..약간은 비슷했다.

글의 마지막 같겠지만 이제 본론이다.

위생 : 4 / 5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라서 잘 보이지는 않았으나, 음료가 나올 때나 화장실에서조차 향긋한 블랙체리(추정) 의 향이 나는걸로 보아 위생관리는 괜찮은 것 같다.

 

친절 : 5 / 5

나는 서비스업에서 일해서 친절에 민감한 편이다.

가장 좋아하는 건 첫째로 상대방을 편하게 하는 것, 둘째로 과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이 카페 사장님이 그러셨다. 블로그 포스팅 중 처음으로 친절 만점을 감히 드려본다.

주차 : -

나는 뚜벅이로 가서 정확하지 않다.

일단 시장 중간에 있어서, 가게 앞 주차는 불가능하고 아마도 주변 주차장을 사용해야 할 거다. 필요하신분은 직접 전화해서 알아보셔야 한다. ㅠ_ㅠ

 

가격 : 4 / 5

요즘 개인카페가 이정도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평소라면 이정도 가격은 그냥 그렇다고 할텐데 다른 항목들이 너무 좋아 가격도 좋게 느껴졌다.

맛 : 4.5 / 5

역시 평소라면 보통으로 느낄테지만, 분위기와 친절도가 높아 더 맛있었다.

취준생일 때 바리스타로 일해본적이 있다. 참고로 자격증 있는 바리스타는 많이 없다.

그 때, 바리스타자격증도 따볼까 고민했는데 자격증보다는 손님 응대와 날씨, 컵 색깔 등의 외부요인이 커피맛을 더 크기 좌우한다고 들었다.

내가 겪어보니 저 말이 사실인거같다.

총점 : 4.5 / 5

무조건 재방문 의사가 있는 카페다.

하지만 아쉬운점 2가지.

1. 조금은 깊숙한 위치

2. 나무가 많은 인테리어 때문인지, 모기향을 많이 피웠음에도 모기가 많았다. ㅠㅠ 더 있고싶었는데 모기때문에 일찍 나와벌임...ㅠ.ㅠ

아무튼 날 위해서 청보리라떼가 있는 카페를 찾아줘서 고마워여봉

(스타벅스 청보리라떼 단종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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