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 공릉동 25년 맛집 유리네떡볶이!

서울 노원구 동일로184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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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4:00 - 23:00 명절연휴는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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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 도깨비시장쪽에 유리네 떡볶이.

25년이나 됐다.

어릴때 정말 많이 다녔다.

원래 예전엔 좀 옆쪽에 있었는데, 그 때는 간판이 없었다.

그 옆에는 유리세공하는 가게가 있어서 보통 유리떡볶이로 불렸다.

한동안 갈일이 없어서 못가다가 가봤더니 가게가 옮겨졌고, 간판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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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도 먹을수 있는 테이블이 몇 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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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여전히 저렴하다.

옛날엔 컵떡볶이가 500원밖에 안했다.

거기다 학생들은 계란이나 만두를 넣어주시고, 심지어 떡볶이 리필까지 해주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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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 순대 / 오뎅 / 계란 / 야끼만두

메뉴는 항상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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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해서 집에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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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 4 / 5

매장을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보기엔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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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 5 / 5

내가 아주 오랜만에 갔는데도 알아보고 인사해주셨다. 손님들을 잘 기억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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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2 / 5

가게앞에 잠깐만 가능하다. 주차는 힘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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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5 / 5

가격도 좋고 양도 많아서 아주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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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4.5 / 5

맵기보단 달콤한쪽에 더 가깝다. 아무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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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 4.5 / 5

여긴 특이한게, 항상 떡오뎅을 물어보신다

나는 반반 한거고, 좋아하는걸 말하면 그걸 많이 주신다.

사소하지만 이런 서비스때문에 동네 사람들은 단골이 많다.

대로변이 아니라 시장쪽인게 조금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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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도 그대로인 공릉동 떡볶이 맛집

사장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맛있는 떡볶이 계속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