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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및 건물 위생: 3 / 5

쏘쏘.

직원 친절 : - / 5

아무리 3성급이라지만 이런 쓰레기같은 응대를 하는 호텔은 처음보았다.

체크인 시 주차 문제를 다 설명해 주고 문의했는데, 프론트 남자 직원 응대가 진짜 가관이었다.

기계식 주차장이 수리중이란다. 수리중인데 내 앞 차는 어떻게 들어간걸까?

그럼 옆에 댈 수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댈 수 없단다.

확인결과 주차가능. 다른 차들도 다 대져있고 본사에도 확인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다른차들 댄다고 손님도 대면 안되죠'

당시에는 대면 안대는줄 알고 그냥 좋게 넘어갔다.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뭔 갑질을 한것도 아니고 잠깐 대고 다시 나간다는데 프론트 직원에게 저런 응대를 받아야하는지 너무 어이가 없었다.

다시 내려가 확인하고 본사에도 전화했지만, 정작 프론트 직원은 아무런 사과도 없었다.

본사 직원과 프론트 팀장이란 사람만 사과를 하는데.. 팀장도 무슨 동네 아저씨인지

'주차 문제로 뭐 어쩌고 저쩌고 해서 연락드렸어요' <정확히 이 대사

하.... 실수했구나...

그냥 나갈테니 방 환불해달라 했다.

객실 위생 : 3 / 5

창틀에 먼지 가득, 모기장도 열어놓았다. 모기 물리라는건지?

화장실 위생 : - / 5

화장실 수압 : - / 5

주차 : 0 / 5

주차요원 기계식 주차에 미숙해 엄청 오래걸리고,

응대도 개판이었다. 기계식 주차가 안되서 옆에 주차했더니 장애인자리로 옮겨대라고 했다. 다른 차들도 다 주차가 되어있는데 아무 안내도 없이 무조건 옮기란다.

결과적으로 안내문도 없고, 틀린 응대였다.

총점 : 0 / 5

나는 죄송하다.알아보겠다 한마디면 됐다. 죄송도 아니고 알아보겠다고만 했어도 아무 말 안했을거다.

제주 여행 중 딱 한 번 기분 상한 순간이었다.

당연히 나 한명 안가는거 이 호텔에 아무 상관없겠지만,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절대 안가셨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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