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전경련회관 지하주차장에 주차후 1층에서 일반 승강기로 갈아타고 50층으로 올라간다.
속도가 엄청나서 귀가 멍멍해진다.

운영시간이다.
주는 브런치 식사이고, 카페는 선택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카페만 이용할 수는 없다.
뷰를 보면 왜그런지 이해가 된다.


입구 위쪽.

매장 안 모습이다.

뒤쪽엔 결혼식 / 돌잔치 등을 위한 장소도 있다.

배민 / 네이버 포장 가능한 부분입니다.

예약 후에 앉아서 대기한다.



카페 메뉴.




환상적인 뷰. 여의도 KBS와 국회의사당 부분이 정말 넓게 다 보인다.

이쁜 접시와 무거운 포크,나이프,수저
정말 무거웠다.

매장 안쪽으로 들어왔다.

식전빵과 물, 스트라이프.
메뉴 사진이 흐릿하게 나와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세상의 모든아침 메뉴북 :


봉골레 파스타. 24,000원


트러플 머쉬룸 머시기. 26,000원
버섯을 엄청 얇게 썰어 토핑된 게 맛있었다.

먹으면서 뷰한번
먹고나서 뷰한번.

후식 케이크가 먼저 나왔다. 생크림 케이크 7,500원.
이곳에선 싼 편인데 먹어보면 왜 싼지 안다.
그냥 빵에 크림이다.
근데 또 엄청 느끼하다.


국회의사당 확대해봄.

아메리카노
핫 6,000원
아이스 6,500원.
내가 싫어하는 아이스 추가요금. 증맬시러

사실 이날은 와이프와 만난지 1999일 되는 날이었다.
다음날 근무 스케쥴때문에 하루 먼저 왔다.
포크로 2000일을 기념해봤다.



먹다가 뷰보고 또 한번 KBS확대. 1박2일 오프닝장소.
여의도 공원까지 보인다.

화장실 인테리어까지도 어마어마하다. 뷰 또한...





이게 다 화장실 뷰다.

디자인도 조아



2시간 무료주차권을 주신다.
2시간 내에서 해결하시길,,,
위생 : 4.5 / 5
손님을 많이 받지 않아서인지 굉장히 깨끗한 편이다.
친절 : 4.5 / 5
역시 손님이 적어서일까? 친절하신편이다.
주차 : 4.5 / 5
만점에 가깝다.
가격 : 3 / 5
사악한편
맛 : 4 / 5
맛있다. 하지만 양이 매우 적다.
총점 : 4.5 / 5
여기 3번째 방문인데, 운 좋게도 모두 예약 없이 성공했다.
이번엔 내가 마지막 대기였고, 이후 온 손님들은 모두 들어오지 못하셨다.
이 곳은 음식의 맛만 가지고 평가할 수는 없는 곳이다.
뷰가 워낙 좋기 때문에 가끔 가서 보면 속이 뻥 뚫린다.
음식은 굉장히 맛있지만, 양에 비하면 가격은 사악하다.
하지만 여의도 한가운데 50층 뷰라는 가격이 추가되었으니, 이해할 수 있다.
카페만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누군가 와서 카페 메뉴만 시켜서 몇시간 뷰만 보다 가면 여긴 장사를 못할 지경일것 같다.
들어가기 힘든 만큼, 사람들이 너무 많지 않아서 오히려 그 점은 쾌적해서 좋았다.
배고플때 가는건 비추이다. 적당히 속이 든든할 때 가서 가볍게 식사하고 와인이나 커피 마시고 뷰를 보고 나오면 딱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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