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 강추] 쏠비치 진도 4성급 호텔&리조트 / 스위트 취사 객실 / 이용 꿀팁 / 산책로 / 신비의 바닷길 / 야경

가족여행으로 진도 쏠비치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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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착해서는 웰컴센터로 가게된다.

이곳에 프론트 데스크가 있고, 이 건물에 노래방,탁구장,오락실 등등 오락거리와 레스토랑들이 모여있다.

객실은 A~D동이 있는데, 호텔과 리조트로 나눠져있는 듯 했다.

우리 가족은 스위트 취사 객실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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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2 / 화장실2 / 거실로 이루어진 방이었다.

침실 작은방엔 침대 하나, 큰방엔 침대 두 개가 있었다.

총 다섯명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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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샤워가능한 메인 화장실 하나와

변기와 세면대만 있는 작은 화장실 하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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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TV는 다소 작은편이지만, 객실보단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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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긴 프론트 데스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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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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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1.

체크인은 최대한 빠르게 해야한다.

여기까지 와서 마운틴뷰나 주차장뷰를 볼 순 없다..

오션뷰를 보려면 빨리 움직여야 한다.

뷰 뿐만 아니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이 길고 시간이 꽤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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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2.

올인클루시브 777 패키지 구매.

조식+석식+인피니티풀 합쳐서 77,700원짜리 패키지 상품이다.

어플을 사용하면 할인쿠폰이 나오는데, 그걸 다 쓴 할인율보다 더 좋았다.

식사와 인피니티풀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무조건 구매해야한다.

프론트 데스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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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3.

인피니티풀은 중간외출이 한 번 가능하다.

중간 식사를 위해 2시간의 외출시간이 주어진다.

한 번은 재입장이 가능하다는 것.

야간 뷰도 너무 이쁘기 때문에 3~4시에 입장 후에 저녁을 먹고 다시 들어오는 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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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를 이용하는데 요금이 필요했다. 이해가지 않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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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여기가 4성급이라고 한다.

내가 한국의 호텔을 잘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신라 워커힐 2군데 가봄ㅋㅋ)

다른덴 몰라도 워커힐은 꽤 잘 안다.

근데 대체 무슨기준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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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진도 쏠비치는 적어도 워커힐보다는 좋은 것 같은데 4성이라니...

아마 호텔 룸에서 차이가 있거나 레스토랑에서 좀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사용 경험으로는 정말 진도 쏠비치가 훨씬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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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 4.5 / 5

생긴지 2년밖에 되지 않아서 굉장히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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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 4 / 5

대체로 친절한 편이었다. 여느 호텔처럼 직원분들이 인사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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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4.5 / 5

성수기땐 모르겠지만 부족함 없어보였다.

지금은 코로나 특수인것 같았다.

토요일~월요일 2박 있었는데... 모르긴 해도 만실이었을 것 같다.

모든 주차장이 꽉....차있었다.

어디 나가질 못하니 이쪽으로 많이 온 듯 싶다.

 

가격 : 4 / 5

다른 호텔을 몰랐다면 3.5정도겠지만, 4점이라 해도 좋겠다.

평일 호텔로 예약하면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이었고, 부대시설이 워낙 놀기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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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1. 깨끗한 시설

2. 정말 다양한 즐길거리 - 인피니티 풀, 레전드히어로즈, 탁구장, 당구장, 오락실, 노래방 등등

3. 아름다운 뷰 - 이렇게 탁 트인 오션뷰는 처음... 야간 조명 뷰 또한 너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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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

1. 너무 센 바람 - 바람이 많다는 제주도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정말 너무나도 바람이 심했다.

특히 호텔에서 이어지는 신비의 바닷길이 있는데 거기가 유독 심해서 걷기도 힘들 지경이었다.

2. 너무 먼 거리 - 서울 출발이라서 ㅠ.ㅠ 넘 멀어서 아쉬웠다. 다른지역도 여행하고 중간 여행지로 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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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 4.5 / 5

거리만 가까웠다면.... 여긴 무조건 여러번 재방문할만한 퀄리티였다.

피로도가 너무 크긴 하지만 쏠비치 자체만 본다면 정말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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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동 1225호에서 본 전경.

인피니티풀만 빼고 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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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주차장엔 자리가 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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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날이 좀 흐렸지만 그래도 탁 트인 뷰가 너무나도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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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본 인피니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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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본 쏠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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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내에도 신비의 바닷길이 있다. 물이 들어왔다가 빠졌다 하면서 길이 생긴다.

여긴 정말 바람이 너무나도 심하게...진심 태풍처럼 불어서 끝까지 들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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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튜브가 있어도 못놀곳이다. 들어 갔다가 휩쓸릴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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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다. 어두울때 괜히 갔다가 물에 쓸리면 정말 위험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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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보면 정말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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