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오는 날, 닭칼국수가 생각나서 고민고민하다가

공릉동 닭한마리 집을 방문했어요!

일부러 저녁시간 조금 지나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나오는건 심플합니다.

이름처럼 닭 한마리에 김치, 양배추, 고추, 마늘, 쌈장. 딱 이렇게 나옵니다

가위로 조각조각 잘라주십니다.

한 상 모습입니다. 약간은 썰렁합니다.

마늘을 조금 넣고 다대기를 풀고, 양념을 만듭니다.

2인 기준 마늘을 1/3씩 넣고 남은 1/3은 닭한마리에 넣습니다.

이 양념이 되게 맛있더라구요 ㅎㅎ

닭이 완전히 익기 전에 떡부터 건져서 먹었습니다.

저는 일단 닭이 일찍 나와서 맘에 들었습니다.

주문 하고 거의 바로 나온것 같습니다.

맛있게 먹고 칼국수사리를 넣어 먹고, 마지막엔 밥 한공기 넣고 죽을 만들어 먹습니다.

닭백숙이나 닭 칼국수가 생각날 때 가면 좋겠어요 ㅎㅎ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