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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선물로 받았던 디퓨저인데, 마침 내가 좋아하는 블랙체리 향이었다.

향에 좀 민감해서 같은 블랙체리 향이라도 좀 역겨울때가 있는데,

cocodor 디퓨저는 딱 적당해서 너무 좋았다.

사진에 이 디퓨저는 내가 추가로 구매한 디퓨저이다.

 

패키징 모습인데 깔끔해서 선물용으로도 좋다.

참고로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까지 겸비한 디퓨저이다.

아마 다 쓰면 또 사지 않을까 싶다.

잎파리 장식까지 함께 왔다.

처음 안방에 두었던 디퓨저를 거실과 작은방에도 두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적당한 블랙체리 향을 원하시는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광고같지만 안타깝게도 내돈내산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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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432-9885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77번길 15

매일 07:00 - 19:00

원조짬순판매시간 08:30~19: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수요일 휴무

강릉여행 마지막 식사는 동화가든 짬뽕순두부를 먹어보기로 했다.

정말 많이 지나다니기만 하고, 먹어보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에 엄~~청 많이 나온 맛집이다.

가게 앞에 정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일부러 좀 애매한 14:35분에 갔는데도 5분정도 대기하다가 주차할 수 있었다.

가게 옆엔 두부공장이 있다.

음료와 젤라또를 파는 카페동화도 있었다.

2층에선 동화가든 손님 대기도 가능했다.

 

여기가 입구. 수많은 방송사에 나온 기록들

 

운영시간과 메뉴판.

전부 국내산 식재료를 써서 더 좋았다.

매장 내부

기본 반찬과 짬순이

상도 많이 받았다.

그간 얼마나 노력해오신지 알 수 있는 기록들이다.

 

맛있는녀석들, 허영만의 식객 출연기록

 

브레이크 타임이나 영업 마감 안내.

위생 : 4/ 5

매장,수저,컵 모두 깨끗해보였다.

친절 : 4 / 5

주문도 금방 되고 친절하셨다.

주차 : 4 / 5

넓은 주차장이 있다. 그래도 피크타임엔 주차대기가 좀 있다.

점심이 지나고 갔는데도 조금 기다리다 주차했다.

 

가격 : 4.5 / 5

괜찮은 가격이었다. 맛있었기 때문.

맛 : 4.5 / 5

짬뽕맛도 나면서 직접 만든 순두부 맛과 어우러져 부드러웠다.

약간은 매운 편이지만 못먹을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백김치도 특허를 받았다고 하는데, 순두부 물로 담근다고 한다.

백김치와 짬순이가 정말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먹었다.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서, 집에 왔는데 또 먹고싶다는 생각이 났다.

총점 : 4.5 / 5

강릉에서 무조건 한번쯤은 가볼만하다.

매운거 땡길때 가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 하다.

배부를때 가서 좀 힘들게 먹어서 다시 먹으러 가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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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349-7175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232 카페 툇마루

매일 11:00 - 19:00 L/O 18시

화요일 정기휴무

배틀트립 125회, 19.01.19. 흑임자커피/두부케이크

사실 이곳은 첫날에도 지나갔다.

와이프가 여기가 그렇게 핫하다고 했다.

지나가면서 보니 줄이 너무 길어서 일단 패스했다.

나는 유럽여행중에 줄서는게 싫어서 콜로세움도 바깥에서만 본 멍청이인데....휴

결국은 여길 다시 가게 됐다.

오픈시간 맞춰 갈까 했지만, 요즘 야간근무라 수면시간 조절 실패로 느지막히 갔다.

벌써부터 줄이 그냥....아오

줄서는걸 싫어하면서도 서게됐다.

포장, 매장 같은 줄에 공평하게 선다.

줄을 서다보면 몇몇 낙오자들도 생긴다.ㅋㅋ

낮에는 양산 필수다. 없으면 우산이라도 필수...

매장 입구 모습이다.

여긴 커피 제조하는곳...

6분이서 쉴새없이 만들고 계셨다.

메뉴도 별로 없다.

역시 대박집은 한두가지 메뉴가 완전 터진다.

이번 여행에서 꼬막비빔밥, 툇마루커피, 동화가든 모두 비슷한 공통점이 있다.

1층 매장 내부.

모두가 창 밖을 보는 구조이다. 역시 공평한곳이야

테이블 다리가 돌땡이다.

2층에서 내려다본 대나무숲이다.

2층은 사람이 별로 없었다.

계단 바로 앞쪽은 텅텅 비었었다.

드디어 나온 툇마루커피. 자세한 후기는 마지막에...

밖에 대나무숲과 마루가 있다.

밖에 앉는 사람과 1층에 앉는 사람이 거의 반반인것 같다.

끝엔 큰 툇마루가 있다.

이곳은 포토존인가?

아무도 없었다.

위생 : 4.5 / 5

깔끔했다.

친절 : 4.5 / 5

대박집임에도 이정도면 아주 친절한 편.

주차 : 2 / 5

건물 뒤편에 작은 주차장이 있다.

이틀동안 봤을때 주차장은 꽉 차지 않았다.

가게 옆 길은 딱 차 두대가 동시에 지나갈수 있는 길인데, 길 오른쪽에 모두 주차를 해버린다.

들어가는 차들은, 차가 나오면 어쩔수 없이 후진해서 큰 길까지 차를 빼줘야만 한다.

아주 불편한 점인데도, 여력이 안되는건지 그냥 알면서 두고 있는건지 관리를 전혀 안했다.

들어가는 사람들만 영문도 모르고 후진으로 차를 빼줘야 한다.

가격 : 3.5 / 5

대표메뉴가 5,500원.

아주 작은 컵. 양이 턱없이 적어보였다.

그리고 불안하게 꽉 찬 커피와 턱 없는 쟁반.

가다가 쏟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그냥 그렇게 하신다.

그래서 둘이 갔지만 세 잔을 시켰다. 또 기다려서 더 살순 없으니까;;

컵은 커피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쟁반이라도 좀 안정적인걸 썼으면 좋을것 같다.

맛 : 5 / 5

아주 힘들게, 대체 왜 줄을 설까 궁금해하며 줄을 섰고, 결국엔 먹었다.

근데 맛있었다.

살다살다 카페에서 음료 마시려고 줄을 이렇게 오래 선 건 처음인데, 맛있었다.

툇마루커피는 저어서 마시는게 아니고, 나온 그대로 마시는 커피다.

추측해보면, 얼음과 우유가 아래에 7 비율,

위쪽에 흑임자뚜껑과 샷이 3 비율정도 될 것 같다.

흑임자는 살짝 걸쭉하고, 과하지 않은 양, 아주 적당한 달달함이 있다.

그대로 마시면 위에 있는 흑임자와 우유가 적절히 섞이며 마시게 된다.

입이 닿는 쪽 흑임자만 올라오는 것이다.

다른곳에선 먹어본 적 없는 환상의 조화였다. 간도 딱맞아...

아주 제대로 밀땅하는 맛이었다.

그렇게 컵을 돌려가며 마시면 뭐 한잔도 금방이다. 컵도 작아서..

나는 혼자 3잔 이상도 충분히 마실수 있을 것 같았다.

와이프는 2잔째엔 좀 느끼하다고 했다.

총점 : 4 / 5

1. 솔직히, 목요일 평일인데 줄 좀 덜 서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갔다.

12시 20분에 줄을 서기 시작했다.

세보니 2명 한팀으로 잡았을 때, 앞에 대략 25팀 정도 있는것 같았다.

하지만 교대로 줄을 서는 사람들도 있고, 그 사람들이 인당 한잔만 먹는가?

아니다. 우리도 그랬고 앞사람들도 2명이 3잔을 시켰다.

심지어, 30잔을 사간 사람도 있다. (도랏맨??)

2. 그리고, 입구 들어가면 끝이 아니다.

거기서 주문하고 앉으면 몇분정도 기다린다고 말해주는데,

나는 20~25분 걸릴거라고 했다.

근데 35분이 걸렸다.

커피를 받은 시간이 14시였다.

총 1시간 40분 기다렸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용...ㅎㅎ

주차는 옆 골목에 하시고 걸어가는게 속 편해요!

우산&양산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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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641-3642

강원 강릉시 신대학길 22-6

매일 11:30 - 21:30

꼬막비빔밥을 아주 배부르게 먹고도 야식으로 또 떡볶이를 사러 갔다.

이미 양은 너무 많이 찼다는걸 알지만... 먹어야했다.ㅋㅋ

정겨운 간판

메뉴판인데, 정말 특이하게 계산된다.

떡 오뎅 튀김 계란이 1개에 600원씩 계산된다.

처음엔 이게 뭔말인가 했다.

큼지막한게 하나씩 들어있어 잘라서 넣어주셨다.

골고루 3천원, 튀김도 1인분 3천원 5개를 샀다.

만두는 하나에 100원;;;

무슨 가격일까...ㅋㅋ 배고플땐 정말 좋을거같지만

이미 너무 꽉차서 만두는 안샀다.

전형적인 분식집.

떡볶이가 아주 빨갛다.

근데 그리 맵진 않다.

사진은 좀 맛없어 보이게 나온점 양해부탁드립니다...ㅎㅎ

하지만... 너무 맛있었다..

배부르지만 억지로도 다 먹을만큼 맛있었다.

위생 : 3 / 5

친절 : 3.5 / 5

친절함은 없지만 뭔가 기분나쁜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

주차 : 3 / 5

남대천 주차장이나 들어가는 길목의 은행 앞에 댄다.

남대천 주차장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걸어다닐만 하다.

가격 : 5 / 5

다른 가격은 비슷하지만 만두100원으로 만점등극.

맛 : 4.5 / 5

엄청 매워보이는 맛이지만, 그렇지 않다.

약간 걸쭉하고 달콤하면서 카레맛이 난다.

아주 맛있게 먹었다.

총점 : 4.5 / 5

간단히 먹기 아주 좋았다.

나중에 또 먹고싶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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